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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
밀가루(우리밀) 200g, 물 적당량, 감자 3개, 호박 ½개, 삭힌 고추 약간, 집간장 1큰술, 소금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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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말린 가죽순 5줄기, 말린 표고버섯 6개, 말린 다시마(사방 5cm) 1장, 무 ¼개, 물 5컵
1 동전 5백원 너비만큼 달걀이 둥둥 뜨는 소금물에 고추를 보름 이상 삭힌다. 삭힌 고추는 송송 썬다.
2 밀가루에 물을 붓고 반죽해 그릇에 담아 30분 정도 휴지시킨다.
3 말린 가죽순, 말린 표고버섯, 말린 다시마, 큼직하게 썬 무와 물을 냄비에 넣고 끓인다.
4 국물을 끓이는 동안 감자는 한 입 크기로 큼직하게 썰고, 애호박은 채 썬다.
5 무가 반쯤 익을 때 국물에 감자와 집간장을 넣어 끓인다.
6 수제비 반죽을 주먹 크기 정도로 나누어 홍두깨로 얇게 민다.
7 감자가 익으면 국물에 수제비 반죽을 손바닥만 하게 뚝뚝 떼어 한소끔 끓인 뒤 소금으로 간한다.
8 표고버섯을 건져 채 썬 다음, 그릇에 수제비를 담고 표고버섯과 애호박을 올린 뒤 국물을 담아 삭힌 고추와 곁들여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