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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
가지 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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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
물 1L, 소금 1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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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풋고추 2개, 홍고추 ½개, 실파·양파 50g씩, 액젓 5큰술, 매실청 3큰술, 마늘·굵은 고춧가루 2큰술씩, 고운 고추가루 1큰술, 생강즙 2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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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물 1컵, 매실청 1큰술, 소금 1작은술
1 가지는 가늘고 짧은 것으로 고르고 긴 것은 반 잘라 양 끝을 남기고 열십자로 길게 칼집을 낸다.
2 가지는 끓는 소금물에 데친 뒤 찬 얼음물에 담가 식힌 다음 채반에 담아 무거운 것으로 눌러 1시간 정도 물기를 뺀다.
3 고추는 반 갈라 씨를 털어 낸 뒤 송송 썰고 양파와 실파도 손질하여 송송 썬 다음 양념 재료를 모두 합해 고루 섞는다.
4 물기가 잘 빠진 가지 칼집 사이에 양념을 채운다.
5 속이 깊은 그릇에 가지소박이를 차곡차곡 담아 누른 뒤 한나절 지나서 국물을 부어 익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