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겨울 장갑
한파가 찾아오는 한겨울에는 두툼한 아우터로 온몸을 꽁꽁 감싸는 것이 중요하지만, 따뜻한 겨울 맞춤 소재로 만든 모자와 머플러, 장갑 등을 활용하는 것도 체온을 올릴 수 있는 똑똑한 방법.
특히 어둡고 톤다운된 컬러가 주를 이루는 겨울 착장에 포인트가 될 시즌 액세서리는 패셔너블함까지 살려준다. 그중에서도 장갑은 유난히 시린 손을 보호해주는 것은 물론 아우터와 함께 어우러져 손쉽게 멋스러움을 배가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브라운 아우터에 옐로 장갑을 매치한 미우미우와 루이 비통의 아웃핏이 가장 기본적인 예. JW 앤더슨 또한 네이비 컬러와 어우러지는 그레이 니트 장갑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굳이 끼지 않아도 장갑으로 멋을 더하고 싶다면 필로소피 디 로렌조 세라피니의 런웨이를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