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도시락 제안

엄마 손맛 도시락
흑미현미밥, 매콤한 닭고기채소덮밥, 메밀묵은지나물전, 검은콩자반

사찰 도시락
톳나물두부현미밥, 우엉산나물잡채, 들깨고사리볶음, 알감자견과류조림

비즈니스 도시락
명이나물쌈밥, 블루베리스테이크 & 구운 채소, 무화과견과류조림, 허브통마늘구이

“집에 있는 밑반찬으로 준비할 수 있는 엄마 손맛 도시락,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린 사찰 도시락, 회의나 미팅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로 구성한 비즈니스 도시락까지 다양하게 꾸렸습니다. 그중 비타민과 칼륨이 풍부한 채소로 만든 우엉산나물잡채는 집에 있는 채소들을 볶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요. 한 입 크기로 만든 명이나물쌈밥은 장아찌의 기본 간 덕분에 양념하지 않고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답니다. 여기에 비타민이 풍부한 무화과에 고소한 견과류를 더해 달콤하게 조려 함께 곁들였어요. 메밀 반죽에 묵은지와 유채나물을 얹어 구우면 메밀의 고소함과 아삭한 묵은지, 향긋한 유채나물이 조화를 이뤄 담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정성훈 씨는
계절의 맛이 깃든 제철 재료와 직접 만든 천연 조미료를 활용해 만든 도시락 ‘고슬고슬’의 대표이자 셰프로서 기업, 학교, 병원의 회의 도시락은 물론 연예인 서포터스 도시락을 책임지고 있다. 한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메뉴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으며 정성껏 만든 제철 도시락을 <에쎈> 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