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 1개
함부로 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꽃무늬 재킷엔 더도 덜도 말고 볼드한 꽃무늬 실버 반지 하나면 충분하다.
이럴 땐 과하다 싶은 반지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는 게 멋스럽다.
- 회색 스웨트 티셔츠 9만5천원·파란색 꽃무늬 재킷 34만원 모두 알 로리엣, 볼드한 꽃무늬 반지 가격미정 크롬하츠 제품.
반지 1개 + 팔찌 2개 = 총 3개
아이보리색 리넨 재킷과 베이지색 치노 팬츠 그리고 갈색 티셔츠까지 전체적으로 갈색 톤의 캐주얼한 옷을 입을 땐 액세서리도 갈색 톤으로 맞춰주면 좋다. 실버나 골드 팔찌보다는 끈으로 엮은 팔찌들이 느슨한 옷차림과 더 잘 어울린다.
- 갈색 티셔츠 6만6천원 나이젤 카본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줄무늬 리넨 재킷
43만8천원 커스텀멜로우, 베이지색 치노 팬츠 16만8천원 클럽 모나코, 골드빛 반지 16만8천원 끌리오 블루, 메탈릭한 장식이 있는 갈색 끈 팔찌 26만8천원 타테오시안 by 존 화이트, 갈색 꼬임 팔찌 12만원 제이에스티나 제품.
반지 5개 + 팔찌 1개 = 총 6개
버건디색 니트와 검은색 재킷의 조합만으로 고상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때는 주얼리도 검은색 아이템으로 선택하면 통일감을 완성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다. 옷차림이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라면 과감하게 볼드한 반지들을 여러 개 착용해보자. 사소한 손짓도 우아하게 만들어줄 거다.
- 버건디색 니트 19만8천원 유즈드퓨처 by 므스크 샵, 검은색 재킷 53만원 시스템 옴므 제품.
(왼손) 해골 장식이 달린 가죽 팔찌 19만5천원 끌리오 블루, 검지에 낀 검은색 반지 47만원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약지에 낀 동그란 모양 반지 가격미정 보테가 베네타 제품. (오른손) 검지에 낀 십자가 문양이 촘촘히 새겨진 반지 37만8천원 끌리오 블루, 중지에 낀 실버 나선형 반지 가격미정 생 로랑, 소지에 낀 검은색 사각형 반지 21만7천원
불레또 by 유니페어 제품.
반지 5개 + 팔찌 4개 = 총 9개
산뜻한 청색 데님 소재의 옷을 입을 땐 실버 주얼리만큼 좋은 궁합을 이루는 것도 없다. 캐주얼하기만 한 데님도 실버 주얼리를 더하면 꾸민 듯 안 꾸민 듯 세련된 옷차림으로 완성해준다.
- 하늘색 데님 셔츠 8만9천원·워싱된 청색 데님 팬츠 16만9천원 모두 플랙 진 제품.
(왼손) 화살표 모양 실버 팔찌 24만8천원·글자가 새겨진 실버 팔찌 26만8천원·줄무늬 실버 팔찌 19만3천원 모두 불레또 by 유니페어, 검지에 낀 큼직한 사각형 반지 가격미정 생 로랑, 약지에 낀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둘러 싸인 반지 16만9천원 엔히어로 by 존 화이트 제품. (오른손) 실버 그물 팔찌 가격미정 생 로랑, 약지에 낀 촘촘하게 선이 있는 반지 18만9천원 엔히어로 by 존 화이트, 중지에 낀 적당한 굵기의 실버 반지 가격미정·엄지에 낀 해골 모양 반지
10만8천원 모두 끌리오 블루 제품.
반지 3개 + 팔찌 8개 = 총 11개
흰색 데님 팬츠에 블루 톤의 페이즐리 패턴 재킷을 매치한 에스닉 룩에는 주얼리도 화려한 것이 좋다. 재킷이 화려하기 때문에 한두 개의 주얼리로는 티도 안 나기 십상이다. 다양한 소재와 모양의 주얼리들을 자유롭게 섞어서 레이어드해야 제맛.
- 흰색 티셔츠 6만6천원 나이젤 카본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흰색 청바지 28만5천원 이스트 하버 서플러스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페이즐리 재킷 88만원 하버색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제품.
(왼손) 흰색 구슬 팔찌 10만8천원 스팔라 by 비슬로우, 민무늬 실버 팔찌 26만8천원·줄무늬 실버 팔찌 19만3천원 모두 불레또 by 유니페어, 검지에 낀 꼬인 듯한 디자인의 실버 반지 가격미정 생 로랑 제품.
(오른손) 다양한 참이 달려 있는 팔찌 62만원 제이에스티나, 흰색 구슬 팔찌 18만1천원 불레또 by 유니페어, 광택이 있는 얇은 실버 팔찌 13만원 제이에스티나, 흰색과 회색의 작은 구슬로 만든 두 줄짜리 팔찌
10만8천원 스팔라 by 비슬로우, 화살표 모양 실버 팔찌
24만8천원 불레또 by 유니페어, 검지에 낀 레오퍼드 패턴 반지 가격미정 생 로랑, 단정한 실버 반지 14만8천원 불레또 by 유니페어 제품.
PHOTOGRAPHY: 박원태
MODEL: 장진성
GUEST EDITOR: 안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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