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소스를 곁들인 대패삼겹살샤부쌀국수
- 30min, 2인분
- 보들보들한 면에 대패삼겹살 샤부샤부와 대파를 올리고, 땅콩소스를 넣어 비벼 먹는 쌀국수. 부드럽게 익힌 고기와 개운한 대파, 고소한 소스 맛이 어우러져 자꾸만 손이 간다.
- 재료 : 쌀국수 200g, 대패 삼겹살 100g, 대파 1대, 청오이 ½개, 된장 1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 적당량
- 땅콩소스 : 땅콩버터 2큰술, 뜨거운 물 5큰술, 설탕 1큰술, 식초 1½큰술, 간장 ⅔큰술
- 1
냄비에 고기가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된장과 다진 마늘을 넣어 끓인다. 물이 팔팔 끓으면 대패 삼겹살을 넣고 익으면 건진다.
- 2
대파는 7~8cm 길이로 잘라 가늘게 채 썰고, 청오이는 얇게 슬라이스해 소금을 뿌리고 10분간 절인 다음 맑은 물에 헹궈 손으로 꼭 짠다.
- 3
땅콩버터에 뜨거운 물을 붓고 잘 푼 다음 나머지 소스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땅콩소스를 만든다.
- 4
쌀국수는 미지근한 물에 20~30분간 담가 불린 뒤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 5
쌀국수와 고기, 대파와 오이를 그릇에 담고 땅콩소스를 올려 낸다.
땅콩버터는 뻑뻑하기 때문에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 먼저 부드럽게 푼 다음 다른 재료와 섞는 것이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