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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 서늘한 바람이 부는 계절, 진한 감칠맛이 나는 따스한 음식으로 몸과 마음을 채우고 싶어집니다. 갑각류의 껍질을 오랜 시간 푹 고은 비스크소스는 깊은 풍미와 감칠맛이 일품입니다. 만들기 번거로워 쉽게 접할 수 없지만 최근에는 시판 소스를 구할 수 있으니 파스타로 즐겨보세요. 허물 벗은 게를 잡아 껍질까지 말랑말랑한 소프트셸크래브를 바삭하게 튀겨 올리면 맛도 모양도 풍성해집니다.”
- 그로브라운지
종로의 스테이트타워에 위치한 그로브라운지는 조선호텔에서 직영하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높은 천장과 탁 트인 통유리창의 전망에 브런치 스폿으로 인기가 높다. 브런치 외에도 애피타이저와 파스타, 메인 등을 단품과 코스로 즐길 수 있다. 9월부터는 기존의 브런치 메뉴와는 차별화된 세계 각국의 브런치 메뉴를 선보인다.
이근영 셰프는
훤칠한 키와 깔끔한 외모로 꽃미남 셰프로 사랑받는 이근영 셰프는 조선호텔에 입사한 지 13년 되었으며, 그간 각종 요리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그 실력과 성실함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탈리아 요리를 베이스로 폭넓은 응용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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