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이민정
‘이 퍽퍽한 식빵 속에 달걀 프라이가 들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침마다 토스트 한 조각을 손에 들고 나서면서 드는 생각이다. 그런데 반갑게도 이러한 바람을 단번에 해결해주는 미니 오븐이 나왔다. 테팔의 ‘쿡 앤 토스트 오븐’은 오븐, 그릴, 토스터 기능까지 갖추었을 뿐 아니라 윗면에 코팅도니 쿠킹 플레이트가 달려 있어 빵을 구우면서 동시에 달걀 프라이도 만들 수 있다. 프라이팬에 뚜껑이 달려 있지 않아 먼지가 쉽게 들어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아침 시간의 허둥거림을 줄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눈물 나게 고맙다. 식빵 4조각을 한꺼번에 넣을 수 있으니 대식가에게도 그만이고, 프라이팬에는 달걀 한 개와 약간의 채소를 볶을 수 있으니 회사 앞 포장마차에 서서 ‘김석봉 토스트’를 사먹지 않아도 되겠다. 문의 080-733-7878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