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정석헌
렉서스가 아닌 도요타를 달라고 울부짖던 이들이 반가워할 만한 소식 하나. 프리우스와 캠리 하이브리드 등의 도요타 모델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 선우모터스가 분당에서 신사동의 안세병원 사거리로 ‘상경’했다. 정확히 말하면 옛날 신나라 레코드가 있던 바로 그 자리다. 지척에 <아레나> 편집부가 있어 그 앞을 지날 일이 많은데, 평일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중. 선우모터스가 보유한 하이브리드카 라인업은 얼리어댑터와 환경주의자 공공의 표적인 프리우스를 비롯해 캠리와 하이랜더 등이다. 중형 세단인 캠리 하이브리드(4천7백만원대 전후)의 공인 연비는 18km/ℓ, 전기 모터와 1.5ℓ엔진이 결합된 프리우스(3천8백만원대 전후)의 공인 연비는 25km/ℓ에 달한다. 현대 싼타페 크기인 하이랜더 하이브리드는 2륜 기본형이 5천2백만원, 4륜 리미티드 모델이 6천4백만원. 가격은 옵션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위의 가격은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의 경우로 보면 된다. 물론 하이브리드카만 있는 건 아니다. 가솔린 모델인 캠리와 아발론, 요즘 시선 집중인 FJ 크루저나 매트릭스 등도 살 수 있다. 일반 가솔린 엔진을 쓰는 캠리의 풀 옵션 모델은 4천9백만원이다. 어디까지나 참고로 렉서스 ES350은 5천9백60만원. 문의 02-548-4019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