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정석헌
230,000,000,000 약 2천3백억원
여전히 그 상품 가치를 의심할 필요가 없는 데이비드 베컴은 연봉 이외에 각종 스폰서 수입을 합해 이적료 1억2천5백만 파운드(약 2천3백억원)에 LA 갤럭시와 5년간 계약한 바 있다.
80,000,000,000 약 8백억원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앙리를 간절히 원하는 FC 바르셀로나가 ‘에투+1천7백만 파운드(약 3백13억원)’ 조건으로 아스날 쪽과의 만남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물론 앙리 측은 이같은 사전 접촉설을 부인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염두에 둔 에투의 이적료는 약 2천5백만 파운드(약 4백60억원)였다. 결국 앙리의 이적료는 8백억원 전후가 된다는 이야기?
75,000,000,000 약 7백51억원
레알 마드리드와 카카와의 염문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라몬 칼데론 회장이 AC 밀란의 카카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6천만 유로(약 7백51억원)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역대 최고 이적료 랭킹 1, 2위인 지단과 피구에 필적하는 수준.
37,500,000,000 약 3백75억원
올림피크 마르세유의 프랑크 리베리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점프했다.
그동안 맨유와 아스날 역시 ‘제 2의 지단’ 리베리를 잡기 위해 안간힘을 썼으나 외신들은 3천만 유로(약 3백75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한 뮌헨이 최종 승자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31,900,000,000 약 3백19억원
‘스포르팅 리스본발 특급’ 또는 ‘넥스트 C.호나우두’로 통하는 나니를 중간에서 가로채기 위해 토트넘이 배팅한 액수는 1천4백만 파운드(약 2백57억원)로 알려졌다. 맨유가 스포르팅 리스본에 지불한 나니의 이적료는 2천5백50만 유로(약 3백19억원)이다.
31,200,000,000 약 3백12억원
맨유가 오랜 구애 끝에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약 10년간 뛴 오언 하그리브스를 데려오는 데 쓴 돈은 1천7백만 파운드(약 3백12억원). 이 이적료는 분데스리가 선수로서는 기록적인 액수다.
19,000,000,000 약 1백90억원
영국 언론들은 최근 토트넘이 심봉다의 이적료로 첼시가 제시한 1천만 파운드(약 1백90억원)를 거부했음에도 이미 그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FC 포르투의 주전 라이트 풀백인 호세 보싱와를 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18,700,000,000 약 1백87억원
세리에 A에 복귀한 유벤투스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보강에 힘쓰고 있다.
올림피크 리옹의 알루 디아라에게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유벤투스는 모하메드 시소코를 최소 1천5백만 유로(1백87억원)에 영입하기 위해 리버풀과 물밑 접촉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18,800,000,000 약 1백90억원
피오렌티나에서 2년간 47골을 넣은 세리에 A 득점왕 출신의 루카 토니가 1천1백만 유로(약 1백38억원)에 공격력 부재에 시달리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에 합의했다.
18,700,000,000 약 1백87억원
맨유는 7백만 파운드(약 1백28억원)에 앨런 스미스를 토트넘 훗퍼스에 보내면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데려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베르바토프의 이적에 대해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어 이적 성사 여부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2,700,000,000 약 27억원
울산 현대는 K리그 블루칩 오장은과 김영광을 데려오면서 각각 27억원, 22억원(추청액)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국을 보내면서 성남 일화로부터 받은 돈은 20억원 정도. 국내에서도 주전급 선수들의 평균 이적료가 26억원 정도인 J리그 못지않은 쩐의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참고로 지난해 설기현이 울버햄튼에서 레딩으로 옮기면서 발생한 이적료는 1백만 파운드(약 18억원).
2,160,000,000 약 21억6천만원
극적으로 1부 리그에 잔류, LG 전자와 2010년까지 유니폼 스폰서 계약에 합의한 풀럼과 논의되던 이천수의 영입 문제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풀럼은 임대료 10만 파운드(약 1억8천만원), 연봉 1백30만 파운드(약 23억4천만원)로 ‘임대 후 이적’을 제안했고 울산은 임대료를 올리는 한편 ‘이적료는 2백만 파운드(약 36억원) 이내로 책정한다’는 문구를 ‘1백20만 파운드(약 21억6천만원)로 확정한다’고 바꿔서 제안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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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지만 이동국의 이적료로 1백50만 유로(약 18억원)를 주장했던 포항 스틸러스는 결과적으로 미들즈브러에게 한 푼도 받지 못했다. 계약이 끝나면 포항에 복귀하는 조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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