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카커피랩 | @deca_coffee_lab
'디카페인'하면 합정의 '디카커피랩'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된다. 2019년 디카페인 로스터리로 시작해, 전 메뉴가 '디카페인'이 가능한 카페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디카페인 레이어드 크림라떼'. 라떼 메뉴를 디카페인으로 마셔도 실패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합정 쇼룸을 방문해 볼 것.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8길 21
2 결 | @bean_brothers
일상의 '결'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는 카페 '결'은 빈브라더스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디카페인 커피의 맛 역시 '원두'에서 판가름이 나는 법. 원두와 커피에 진심인 곳일수록 디카페인 커피 역시 실패할 확률이 적어진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올라가는 편이지만, '결'의 시그니처 메뉴인 '까눌레'와 곁들인다면 텁텁함 없이 즐길 수 있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공평동 17
3 더 스팟 패뷸러스 | @the_spot_fabulous_
명동 한복판에 자리해 1, 2층을 모두 쓰는 '더 스팟 패뷸러스'는 베이커리로 유명한 카페이다.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묘한 분위기에 통창에 드리우는 녹음이 아름다운 곳. 디저트 메뉴에 가려졌지만 진한 커피 메뉴들은 디카페인으로 바꿔도 디저트의 단맛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늦은 시간 카페에 방문하더라도 디저트와 디카페인 커피를 즐기기에 손색없는 곳이다.
주소 서울시 중구 명동2길 22
4 SANS | @sans.foundry
익선동 카페 거리 초입에는 기와지붕 아래 스테인리스로 둘러싸인 외벽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SANS(산스)'의 매장을 만나볼 수 있다. '산스'는 원두 없이 산스만의 레시피로 다양한 재료를 배합해 원액을 만드는 대체 커피 브랜드이다. '제로 카페인' 커피의 맛, 질감, 풍미는 기존 커피와 상당히 비슷하고 디저트도 '제로슈거 케이크'를 선보인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수표로28길 30
5 닷닷닷2 | @dotdotdot.seoul.2
연신내의 '닷닷닷2'는 범상치 않은 카페이다. 오전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손님을 맞이하고, 연신내의 'HIP'을 책임지고 있는 곳이다. 저당 바닐라 라떼, 녹조슈패너, 크림 도넛 라떼 등 고민의 흔적이 드러나는 가게만의 메뉴들을 선보이는데 디카페인 원두로 변경이 가능하다. 손님들을 위한 배려와 낭만이 가득한 곳으로, 로컬의 사랑은 물론 연신내를 찾는 이유가 되고 있다.
주소 서울시 은평구 연서로27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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