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허남준 | @namjun0609
2024년 <유어 아너>라는 작품으로 선 굵은 인상을 남긴 배우 허남준. 2019년 데뷔해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케이스로 날카로운 선, 중저음 속에 피어나는 부드러움이 그의 킬링 포인트라 볼 수 있다. <지금 거신 전화는>, <별들에게 물어봐> 이후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JTBC 주말 드라마 <백번의 추억> 속 배우 김다미, 신예은의 애틋한 첫사랑 역할로 올 가을을 물들일 예정이다.
2 김재원 | @rlawodnjs_
187.8cm의 큰 키로 모델로 데뷔 후 배우로 전향한 2001년생, 그야말로 슈퍼 루키. 2022년 <우리들의 블루스> 배우 차승원의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후 <킹더랜드>, <하이라키>에 이어 <옥씨부인전>으로 입지를 다졌다. 2025년 넷플릭스 작품 <은중과 상연>, <레이디 두아>로 선배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부드러운 두부상, 첫사랑 남친 재질을 선호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3 박서함 | @parkseoham
2016년 크나큰으로 데뷔 후 <시맨틱 에러>를 만났지만 빠른 군 입대로 아쉬움을 남겼던 그는 제대 후 배우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2025년 9월 공개를 앞둔 디즈니플러스의 첫 사극 <탁류>를 통해 배우 로운, 신예은과 함께 주인공을 맡았다. 193cm의 큰 키, 흰 피부, 서글서글한 인상인 그가 그려낼 시대극과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는 중이다.
4 이채민 | @l.c.m____
2023년 <일타 스캔들>로 얼굴을 알린 후 <하이라키>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채민. 뮤직뱅크의 은행장으로 자리를 지키기도 했던 그는 2025년 봄에는 배우 노정의와 함께 <바니와 오빠들>을, 여름에는 윤아와 함께 <폭군의 셰프>라는 작품으로 호흡을 맞추며 로코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19학번 한예종 출신의 그는 190cm의 큰 키와 입체적인 이목구비로 캐릭터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
5 김도훈 | @7imdohoon
2016년 첫 작품을 만난 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해마다 탄탄히 작품을 쌓아온 김도훈. 2023년 <무빙>의 반장 이강훈 역할을 시작으로 <유어 아너> 그리고 가장 최근 <나의 완벽한 비서>로 때론 냉소적인 이미지를, 때론 모찌미를 한 얼굴에서 구현해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로 자리 잡았다. 예능에서도 책임감 넘치는 멍뭉미 재질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2025년에는 <친애하는 X>를 통해 열일의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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