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혁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 디지털 커버 모델로 섰다. 프랑스 럭셔리 워치&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와 함께한 이번 디지털 커버 화보에서 배우 이준혁은 그동안 다양한 역할을 맡아오며 쌓인 다층적인 인상을 뽐냈다. 까르띠에의 다양한 워치와 주얼리를 착용한 그는 표정과 동작으로 때로 강렬하게, 때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연출해 촬영장을 숨죽이게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최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전 그동안 독특한 역할, 새로운 걸 도전하는 역할을 많이 했기에 제 필모그래프가 다 독특한 사람으로만 가득 차 있으니 독특한 역할을 해도 별로 안 독특한 거예요. 그래서 오히려 정상적인 사람을 맡으니 필모그래프에서 가장 독특한 캐릭터가 된 것 같아요. 이런 부분에서 <나의 완벽한 비서>도 새롭게 도전한다는 느낌이었죠.”
또한 앞으로도 이어갈 배우에 관한 철학도 밝혔다. “어떤 배우는 정확하게 자기 매력이 있어서 그거 하나로 계속해나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나의 매력이 그런 걸까, 하면 모르겠어요. 그렇게 해오지 않았고, 지금까지도 실패하더라도 계속 다른 배역을 맡아왔죠. 그렇게 쌓아왔으니 앞으로도 변주하지 않을까 해요.”
까르띠에와 함께한 배우 이준혁의 깊이 있는 순간은 디지털 커버로 선공개하며, 전체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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