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찌 | 인터로킹 G 도그 키체인
작고 귀여운 아이템은 소소한 기분 전환과 즐거움을 준다. 구찌에서 선보인 키 체인 시리즈는 강아지를 포함한 고양이, 판다 등의 동물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아지 얼굴 뒤편엔 구찌의 시그너처 로고 인터로킹 G 디테일이 각인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2 보테가 베네타 | 와이드 바나나 트레이
제품명은 바나나 트레이. 그렇지만 바나나 말고도 작은 소품들을 마구 쌓아놓을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이다. 이 트레이는 보테가 베네타의 장인 정신 기법, 인트레치오를 사용해 한 땀 한 땀 엮어 만들어 더욱 특별하다. 색상은 상큼한 셔벗과 녹진한 레인트리 컬러 배색으로 감각적인 조화를 이룬다.
3 루이 비통 | LV 본 (LV Bone) 키 홀더 & 백 참
뼈 모양의 견고한 키 홀더 겸 백 참. 퍼렐 윌리엄스의 재치가 녹아져 있는 LV 러버스 모티프가 새겨져 있다. 애견인이라면 조심히 들고 다녀야겠다. 호기심 많은 강아지 눈에 띄는 순간,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기’ 풀코스로 금방 망가질 수도 있을 사태에 대비해야 하니까.
4 에르메스 | Etrier 링
에르메스의 근본, 승마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링이다. 승마 시 기수의 발을 지탱하는 받침대 역할인 등자의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그래픽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컬러는 이미지 속 블루 랑과 더불어, 검정 색감의 누아, 정제된 녹색의 베르 베로네즈 이렇게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5 발렌시아가 | 올드 스쿨 백 참/키링
아직 ‘백꾸’의 유행은 끝나지 않았다. 누가 더 귀엽고 ‘힙’한 아이템들을 주렁주렁 매달아 놓았나 경쟁하는 분위기. ‘백꾸’의 정석을 보여주는 발렌시아가 키링 역시 여전히 아이코닉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아이템은 하나만 구매해도 다양한 참과 키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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