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석 “‘나’다움을 찾는 과정이에요. 아직 해보지 않은 경험이 너무 많더라고요.
조금 더 많은 경험과 시간을 쌓으면 ‘나’다운 게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지 않을까싶어요.”
승환 “‘모든 일이 잘되고 있다’라는 자기 암시 문장을 올해 시작부터 매일 되새기고 있어요.
말에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의식적으로 자신감을 불어넣으면서 올해는 더 잘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올해의 시작
승환 ‘모든 일이 잘되고 있다’라는 자기 암시 문장을 올해 시작부터 매일 되새기고 있어요. 말에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의식적으로 자신감을 불어넣으면서 올해는 더 잘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빈 두근두근. 시작이 좋다. 올해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어요.
준민 올해의 첫 스케줄을 <아레나>와 함께해서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아요.
현준 좀 더 성장한 제가, ATBO가 되기로 다짐했어요.
준석 1월 1일에 팬분들이 많이 보고 싶었어요. 멤버들도, 팬들도, 무대도 ‘보고 싶다’는 마음이 가장 컸어요.
연규 건강을 챙기고 몸 관리를 열심히!
오늘의 나는
승환 오늘 화보 촬영을 앞두고 부기를 빼려고 커피 두 잔만 마신 상태라 끝나고 맛있는 밥을 먹고 싶다는 생각뿐이에요.
빈 젠틀하면서도 치명적인, 막내를 탈출하는 느낌이었어요.
준민 ‘누구지?’ 할 정도로 제게서 보지 못했던 모습을 발견했어요.
현준 시크한 분위기에 이입한 하루였다!
준석 ‘맏막즈’ 조합의 진지한 촬영 덕분에 빈이와 색다른 추억을 쌓았어요.
연규 머리도 염색해서 영국 유학생 같지 않았나요?
내가 생각하는 나는
승환 자유롭게 떠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요. 어딘가에 정착하거나 얽매여 있기보다 마음 끌리는 대로 행동하고 찾아가는 게 저인 것 같아요.
빈 밝고 장난기가 많은 아이. 무거운 분위기보다는 신나고 밝을 때가 더 행복하더라고요. 웃는 자가 일류라고 하잖아요. 매 순간 행복한 추억을 만들려고 노력해요. 후회하지 않게!
준민 목마른 사람. 욕심이 많은 편이라 항상 갈증을 느껴요.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채워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계속하는 편이에요.
현준 놀이하는 인간? 뭐든 재미를 느끼는 걸 하고 싶고, 흥미가 생기면 그 생각밖에 안 하거든요.
준석 ‘나’다움을 찾는 과정이에요. 아직 해보지 않은 경험이 너무 많더라고요. 조금 더 많은 경험과 시간을 쌓으면 ‘나’다운 게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연규 소심하고 생각이 많지만 티 내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피곤할 때가 있지만 제 안에서 생각을 정리하면서 근래 철들었다는 말을 종종 들었어요.
연규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사람들이 제 노래를 듣고 ‘많이 위로 받았다’는 말을 꼭 듣고 싶어요.”
멤버들이 말하는 나는
연규가 말하는 승환 멤버 한 명 한 명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려고 노력하는 게 느껴져요. 심성이 따뜻한 친구임을 자주 느끼죠. 성실하고 예민하지 않게 혼자서 잘 풀어내는 모습에서 배울 점이 많아요.
준석이 말하는 빈 팀 내 최장신. 외국어, 운동, 재능이 많은 친구. 친구처럼 지내다가도 예의나 선을 잘 지키며 배려심이 깊은 유교 보이!
승환이 말하는 준민 사람을 잘 대하는, 살가운 캐릭터예요. 하나를 정하면 모든 걸 쏟아붓는 성실한 사람.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계속 채우려고 노력하는 점이나 꾸준히 타오르는 불꽃 같은 모습에 옆에서 힘을 많이 얻어요.
준민이 말하는 현준 묵묵히 버텨주는 멤버. 한 번도 힘들어서 못하겠다는 말을 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인내심과 끈기가 있고 한결같아서 함께 있으면 든든하고 기복 없이 중간점을 채워주는 느낌이에요.
현준이 말하는 준석 리더로 태어난 사람. 자기 계발을 꾸준히 하고, 마음먹으면 끝까지 ‘하면 되지’라는 마인드가 부럽고 장점인 친구예요. 열정적이고 누구보다 연습을 많이 해요.
빈이 말하는 연규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요. 음악하려고 태어난 친구 같달까. 말을 잘 다듬어서 전하려고 하고, 그만큼 생각이 깊고 성숙해요.
10년 뒤 나의 모습
승환 성공했을 거라 믿고, 다양한 영역에서도 빛을 발하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꿈이에요.
빈 2035년에는 멤버들과 <아레나>를 지금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찍고 있지 않을까요?
준민 끊임없이 성장해서 ‘아우라’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현준 뭘 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을 즐기면서 하면 좋겠어요. 행복하게.
준석 지금처럼 멤버들과 실없이 웃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어요. 고민 없이.
연규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사람들이 제 노래를 듣고 ‘많이 위로받았다’는 말을 꼭 듣고 싶어요.
내가 되고 싶은 사람
승환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부딪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빈 매 순간 겸손하고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아이돌.
준민 북극성같이 밝게 빛나고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영향력을 지니고 싶어요.
현준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솔직한 사람.
준석 지혜로운 사람. 넘어져도 바로 일어날 수 있게 많은 경험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연규 성실한 사람. 주로 작심삼일로 끝나는 편인데, 올해는 여러 부분에서 노력을 많이 하고 싶어요. 제가 원하는 모습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현준 “나 자신.
요즘 부족하다고 느끼는 저 자신을 최애로 삼아 자신감을 좀 더 키우려고요.”
내가 좋아하는 것
승환 달걀. 모든 음식에 잘 어울리고 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잖아요. 저도 달걀 같은 존재가 되고 싶어요.
빈 반려견 탄이.
준민 운동. 원래도 좋아하는데 요즘 더 푹 빠져 있어요.
현준 나 자신. 요즘 부족하다고 느끼는 저 자신을 최애로 삼아 자신감을 좀 더 키우려고요.
준석 현준의 마인드를 본받고 싶어요. 제 최애는 현준!
연규 로제 선배님. 감정을 공유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으니까요.
가장 좋아하는 순간
승환 칭찬받을 때. 열심히 해온 노력을 누군가 알아봐줄 때. 내가 몰랐던 장점을 누가 발견해줄 때 기분이 정말 좋거든요.
빈 가족, 멤버, 팬분들,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가 가장 좋아요. 그때가 가장 나다운 것 같아요.
준민 멤버들과 하루 일과를 끝내고 항상 같이 보내요. 집에서 식사를 챙기거나 게임을 하는 순간 가장 많이 웃고 행복해요.
현준 하루가 끝나고 씻고 잘 때, 누워 있을 때. 극 I(아이)라 그런지 혼자 있는 시간,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하루가 다 끝나고 누웠을 때 충전하는 편이에요.
준석 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누웠을 때. 그 쾌감이 짜릿해요.
연규 택시 타고 창밖 풍경이나 신호등 불빛 보면서 이어폰 낀 채 노래를 엄청 크게 들을 때. 감정적으로 흠뻑 취할 수 있는 순간을 가장 좋아해요.
가장 욕심나는 부분
승환 일본어 자격증. 팀 내 일본어를 담당하는 만큼 더 잘하고 싶어요.
빈 웃기고 싶은 욕심이 커요. 그게 가장 큰 것 같아요.
준민 기타를 독학으로 배우고 있어요. 나중에 나이 들어서 다른 도시에서 버스킹하는 분들과 즉흥으로 합을 맞춰보는 게 아주 오랜 꿈이거든요.
현준 몸이 좋아졌으면 해요. 꾸준히, 열심히 운동하는 게 목표예요.
준석 GTQ 자격증을 따고 싶어요. 디자인하는 걸 좋아해요. 지금 입고 있는 옷도 직접 만든 거예요.
연규 작곡하는 게 재밌어요. 작곡에 관심을 쏟고 있는데 저희 앨범에 제 노래를 더 많이 싣고 싶어요.
준민 “기타를 독학으로 배우고 있어요.
나중에 나이 들어서 다른 도시에서 버스킹하는 분들과 즉흥으로 합을 맞춰보는 게 오랜 꿈이거든요.”
빈 “가족, 멤버, 팬분들,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가 가장 좋아요.
그때가 가장 나다운 것 같아요.”
내가 이겨내는 방법
승환 부정 속에서 긍정 찾기. 부정적인 상황이 이미 생겼다면, ‘이겨내는 방법을 이번에 배울 수 있겠구나’라는 식으로 생각을 바꾸려고 해요.
빈 혼자 산책을 나서요.
준민 어차피 나중에 보면 웃을 일이라고 여기는 편이에요.
현준 우주를 생각해요. 우리는 너무 작은 존재다, 작은 일이다, 이렇게요.
준석 시간이 약이다! 견뎌야 한다고 되뇌어요.
연규 안 좋은 기억은 잘 잊는 편이에요. 빨리 다른 걸 해서 잊으려고 노력하죠.
마지막으로 한마디
승환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이 인터뷰를 다시 본다면, 웃을 수 있기를 바라요.
빈 ATBO 많관부! BOAT 사랑해!
준석 <아레나>와 함께한 첫 화보 촬영장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또 불러주세요!
현준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준민 올해는 모두가 자신을 더 사랑하는 해가 되었으면.
연규 2025년은 ATBO로 모두 물들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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