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BLANC
푸른 용의 해를 지나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한다. 몽블랑은 오랜 시간 동양의 문화와 철학을 반영한 ‘사인 & 심볼’ 에디션을 출시했는데, 이번엔 뱀을 만년필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대나무를 휘감고 올라가는 뱀 형상을 정교하고 대담하게 묘사한 캡과 펜촉에는 각각의 의미가 깃들어 있다. 뱀의 길고 유연한 몸통과 치켜든 머리는 장수와 행복을, 거센 폭풍을 견디는 힘을 지닌 대나무는 활력과 성공을 내포한다. 더불어 콘에는 뱀의 탄생석 오팔을 세팅해 그 의미를 배가했다. 새해의 풍성한 바람을 담아 선물하기에 이만한 것이 없지만, 이토록 귀중한 것은 언제나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니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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