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Table Manner

연말 파티를 위해 응당 갖춰야 할 애티튜드와 다채롭고 영롱한 론진 컬렉션의 필연적인 상관관계. 타고난 격식과 유려한 위트를 테이블 곳곳에서 발견했다.

UpdatedOn November 23, 2024

1925년 제작된 론진 최초의 듀얼 타임 손목시계 ‘줄루 타임’을 계승했다. 빈티지하고 스포티한 외관에 걸맞은 가볍고 견고한 5등급 티타늄 소재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으로 동시대적인 GMT 워치로 거듭났다. 론진 스피릿 줄루 타임 39mm 590만원 론진 제품.

(왼쪽부터) 유연하고 절제된 다이얼, 따뜻한 로즈 골드 소재를 조합한 스틸 브레이슬릿의 우아한 인상과 72시간 파워 리저브가 가능한 L888.5 칼리버를 탑재해 듬직한 내실까지 챙겼다. 론진 마스터 컬렉션 40mm 580만원·그린 컬러 악어가죽 스트랩과 옐로 골드의 클래식한 매치로 데일리 워치와 드레스 워치를 자유롭게 오간다. 론진 마스터 컬렉션 40mm 420만원 모두 론진 제품.

화려한 샴페인 컬러 선레이 다이얼 위에 세 개의 서브 카운터 다이얼을 정갈하게 올려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매력적인 크로노그래프 워치로 완성했다. 론진 콘퀘스트 42mm 550만원 론진 제품.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레전드 다이버 출시 65주년을 기념해 매력적인 테라코타와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다이얼 버전을 추가했다. 론진 레전드 다이버 39mm 각각 500만원 모두 론진 제품.

영롱한 선레이 피니싱의 그린 다이얼과 블랙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 6시 방향에 자리한 문페이즈 다이얼로 화려하면서도 나긋한 조화를 이룬다. 최대 3일간의 파워 리저브를 지원하는 오토매틱 무브먼트 L899.5 칼리버를 탑재했다. 론진 플래그십 헤리티지 38.5mm 460만원 론진 제품.

형형한 컬러 스펙트럼을 표현하는 선레이 퍼플 다이얼에 미니멀한 인덱스와 핸즈, 날짜창을 올린 절제된 배치가 돋보인다. 모던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스포티함과 고혹적인 멋이 공존하는 데일리 워치. 론진 콘퀘스트 34mm 450만원 론진 제품.

아담한 크기의 옐로 골드 케이스에 유려한 마감의 실버 플링케 다이얼과 경쾌한 파란색 로만 인덱스로 클래식한 무드를 강조했다. 론진 미니 돌체비타 21.5×29mm 920만원 론진 제품.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이상
Photographer 박원태
Assistant 한성진

2024년 12월호

MOST POPULAR

  • 1
    Groundbreaker
  • 2
    엘, "2.5세대 아이돌만의 텐션과 기세가 저희의 무기가 아닐까 싶어요."
  • 3
    그 시절 내가 사랑한 안경남
  • 4
    시계에서도 ‘에루샤’가 통할까?
  • 5
    THE PILATES CELINE

RELATED STORIES

  • FASHION

    SKIN DEFENDER

    날씨 변화가 심한 봄철, 피부를 든든하게 지켜줄, 다채로운 제형의 스킨케어 제품들.

  • FASHION

    WEEKDAYS

    어떤 일상 속에 비친 주얼리.

  • FASHION

    DRIVE AWAY

    온전히 나만의 속도로 떠나는 짧고 긴 여정의 동반자.

  • FASHION

    향이라는 우아한 힘

    프랑스 오뜨퍼퓨머리 브랜드 아뜰리에 마떼리의 창립자 베로니크 르 비한을 만났다. 그녀와 나눈 눈에 보이지 않는 진정한 럭셔리에 대하여.

  • FASHION

    BLOOM

    때마침 피어난 가지각색 플로럴 아이템.

MORE FROM ARENA

  • CAR

    이것이 자동차의 미래다

    지금 가장 혁신적인 전기 콘셉트카 5대.

  • ARTICLE

    HEAVY LAYERING

    몇 벌이고 겹치고, 껴입고, 여미어 중무장하기.

  • FASHION

    BLOOMING GROOMING

    2025년을 관통하는 남자들의 그루밍 트렌드를 한데 모았다.

  • LIFE

    포스트휴먼 감각하기

    기술적 특이점이 오는 해, 2045년. 그때가 되면 인공지능이 인간 지능을 초월할 것이라고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주장한다. 인간이 좇기 어려운 속도로 기술이 발전한다는 예측이다. 정말 그런 날이 올까? 온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인간의 의미도 새롭게 정의되어야 할 것이다. 새로운 종류의 인간, 즉 포스트휴먼의 등장도 기대해봄직하다. 허나, 기술적 특이점을 지나지 않은 현시점에 포스트휴먼을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신 상상은 해볼 수 있겠다. 다섯 명의 미술가에게 포스트휴먼에 관한 공통 질문을 던지자, 이내 흥미로운 답변들이 돌아왔다.

  • DESIGN

    부산에서 빛난

    부산국제모터쇼가 열렸다. 수많은 차량이 들고 났지만 몇 대는 잔상이 짙었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