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CE& GABBANA
화려한 패턴과 휘황한 장식은 돌체앤가바나를 언급할 때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최근 몇 시즌 동안 차분하고 단순한 컬러 팔레트를 중심으로 옷과 몸의 실루엣에 집중한 컬렉션들을 연이어 발표했다. 본질과 지속성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컬렉션의 맥락은 역시나 액세서리까지 이어졌다. 질 좋고 부드러운 가죽, 넉넉한 크기, 유행을 타지 않는 블랙 컬러로 기본을 탄탄히 갖추고 오직 큼직한 로고에만 힘을 준 이 백팩 또한 마찬가지. 지금당 장 들어도 손색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해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을 거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