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가 ‘르 몽드 에르메스’ 매거진과 함께 혁신과 창작의 정신을 발견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선보였다. 지난 9월 6일과 7일, 서울 예술의전당 음악광장에서 열린 ‘르 몽드 에르메스’ 키오스크는 매거진을 통해 에르메스의 다양한 세계를 깊이 있게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컬렉션과 그에 담긴 철학을 살펴보며, 에르메스만의 특별한 감성을 한층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
에르메스의 2024년 테마인 ‘포부르의 정신(The Spirit of the Faubourg)’으로 가득 채워진 이 팝업 공간은 르 몽드 에르메스가 펼치는 놀라운 세계를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밝고 유쾌한 미스터 키오스크가 맞이하는 이곳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방문객들이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기에 충분했다. 방문객들은 에르메스 페가수스 오리가미의 아름다운 디자인을 직접 종이접기로 만들었고, 퀴즈 게임에 참여해 책갈피 등의 기념품도 받았다. 또한, 늦더위를 식혀줄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 카트도 마련되었으며, 늦은 오후에 선보이는 DJ와 라이브 밴드 공연이 음악광장을 가득 채워 흥겨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키오스크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르 몽드 에르메스 매거진이 제공되었으며, 덕분에 더욱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는 여정으로 마무리되었다.
파리 거리의 상징 중 하나인 신문 판매대에서 영감을 받은 르 몽드 에르메스 키오스크는 2021년 가을 프라하에서 처음 시작되어, 이후 세계 곳곳에서 방문객들을 매료시켜 왔다. 서울 이후에는 아테네를 거쳐 베트남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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