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S VUITTON
퍼렐 윌리엄스가 자신의 오랜 친구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와 힘을 합쳐 만든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가 루이 비통의 특징을 살려 직접 그린 크래기 모노그램은 이번 컬렉션을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다. 부드러운 케이크가 연상되는 초콜릿, 바닐라, 파스텔 색상의 모노그램 사이사이 데이지 꽃과 에어리어 테일러를 숨겨놓 듯 배치해 위트를 더했다. 이를 입은 가방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건 네모반듯한 모양이 돋보이는 락커 돕 키트. 탈착이 가능한 핸들이 있어 가방으로도, 파우치로도 사용할 수 있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춰 여행 갈 때 유용하고 편리하다.
TOD’S
토즈의 탄탄한 장인정신과 기술력을 가장 잘 드러내는 고미노 슈즈는 지금까지 꾸준하게 진화를 거듭했다. 고미노 슈즈의 트레이드마크인 고무 페블을 커다랗게 키운 버블 고미노 역시 이를 증명하는 것 중 하나. 매년 새로운 컬러나 디테일을 더해 선보이는데, 다가오는 5월엔 산뜻한 개나리색으로 단장한 이 제품을 고르고 싶다. 드라이빙 슈즈라 편안한 것은 물론이고, 어떤 상황에 신어도 두루 잘 어울리는 담백하고 간결한 디자인이라 활용도가 높은 것도 장점이다. 발등에 토즈의 모노그램을 고명처럼 올린 것 또한 눈여겨볼 귀여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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