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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들려주는 평소의 생각들(feat. 취미, 고민, 작품 그리고 돈까스)
UpdatedOn April 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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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Chill Guy 박재범 사장님 등판하셨습니다
FILM
구찌 X 박재범
FILM
'열심히', '꾸준히'를 습관처럼 말하는 준호에게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
FILM
벨루티 X 이준호
FILM
엘 그리고 김명수의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
REPORTS
BOOK - 꿋꿋하게
낙오를 걱정하는 10년이라고 말하고 싶었다. 문학(출판)은 죽었고 위기라는 말을 매해 듣고 살았으니 말이다. 다행히도 10년을 버텼고, 죽지 않았으니 낙오하지도 않은 셈이다. 이런저런 위기들이 많았으나 어디 어느 곳에서나 늘 있는 게 위기 아닌가. 10년 동안 셀 수 없는 책들이 출판되고 독자 손에 들어갔다. 그 셀 수 없는 책들에서 독자의 비판과 불편이 지난 10년, 모든 변화의 촉매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10년 동안 출판(문학)계는 전반적으로 발전했다, 아니 ‘발전’이란 낱말보다는 ‘성장’이란 말이 어울리겠다. 앞에 놓인 과제가 ‘성숙’이니 말이다.
FASHION
The Climax
젊음의 열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휠라와 하이더 아커만의 일탈적인 협업에 관한 이야기.
REPORTS
다미르의 시선
보스니아 출신의 로이터 통신 수석 사진기자 다미르 사골은 인터뷰 내내 ‘공정’과 ‘정확’이란 단어를 입버릇처럼 말했다. 정확하고 공정한 눈으로 진실을 담고자 하는 까닭이다.
LIFE
영화 <미나리>가 나고 자란 곳
당신을 키워낸 땅은 어디인가? 당신이 있기로 택한 곳은 어디인가? 이민 2세대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영화 <미나리>를 보며 두 가지 질문을 떠올렸다. 한 인간에겐 그마다 발 딛고 자란 곳의 풍경이 깃들어 있다. 미나리 풋내가 뒤섞인 아칸소의 고요한 초지에 대한 이 이야기는 점점 더 빠르게 문화와 인종이 뒤섞이고 경계가 희미해져가는 세계에 도착한, 보편적인 동시에 새로운 설화다. (이 글엔 <미나리>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SPECIAL PICK
남극의 시계
대단히 아름답고도 혹독한 겨울의 절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