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오픈했습니다
뜨기 전 가봐야 할 신규 일본 음식점 4곳.
신사동 | 히키니쿠토코메 도산
‘갓 다진, 갓 구운, 갓 지은’이라는 콘셉트 아래 매일 아침 한우로 만든 함박스테이크를 숯불에 구워 정성스럽게 내놓는다. 숯불의 향이 더해져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의 맛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데, 가마솥에서 나온 윤기나는 밥 위에 얹어 먹어 보자. 한 그릇이 뚝딱 사라질 거다.
동선동 | 톤제
성신여대입구역에 위치한 ‘톤제’는 수제 빵가루와 엄선된 비율로 만들어진 기름을 통해 즉석에서 조리를 진행한다. 등심, 안심, 치즈 총 3개의 카츠 메뉴로 구성되며, 기호에 따라 카레를 추가할 수 있다. 돈가스의 명가 ‘연돈’ 출신이라는 점도 괜스레 믿음이 간다. 아직 입소문 전이니 미리 서두르길 바란다.
남영동 | 요이땅
1980년대 일본의 포차 문화를 실내에 고스란히 접목한 인테리어가 특징인 이자카야 음식점. 고기나 채소를 꼬치에 끼우고 튀김 옷을 입히는 ‘쿠시카츠’가 대표 메뉴이며, 주류와 페어링 할 수 있는 야끼소바, 나폴리탄, 라멘을 포함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평점이 높은 숙성회는 꼭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연남동 | 히사시 돈부리
당일 손질, 최상급 살치살로 구성한 하루 15그릇 한정 판매하는 ‘히사시 타다끼동’을 포함해 생연어, 연어 아부리, 연어 장이 들어간 삼색 연어동, 주문 즉시 튀기는 에비동, 닭 다리살을 노릇하게 구운 야키토리동이 매력적인 덮밥집이다. 먹기 전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소다도 함께 주문해 보자. 느끼함도 상큼함에 한 수 접고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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