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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 머스트 드 까르띠에 데스크 다이어리
일 년을 내리써야 하는 다이어리를 고르는 일은 쉽지 않다.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최대한 깔끔하고 튼튼해야 한다. 그런 부분에 있어 까르띠에의 데스크 다이어리는 여러 덕목을 두루 갖췄다. 깔끔한 블랙 컬러 위에 새겨진 더블 C로고는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완벽히 담아냈고, 송아지 가죽을 사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다. 모서리 마감에 메탈 소재를 사용하여 견고함을 높인 것 역시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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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 폴 노트북 커버 - 아이스 스케이팅 Xmas
루이 비통의 다이어리는 선택의 폭이 넓다. 세 가지 사이즈로 준비된 커버는 물론 속지 타입까지 입맛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인 다이어리 형태도 좋지만, 노트북까지 본다면 선택지는 더욱 넓어진다. 익스클루시브로 출시된 아이스 스케이팅 에디션은 루이 비통의 마스코트인 비비엔과 가스통이 프린트되어 귀여움을 더했다. 하우스의 유서 깊은 트렁크에서 영감을 받은 S락 디테일도 눈여겨볼 포인트.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선물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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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이더 | 2024 클래식 데일리 다이어리
피나이더의 클래식 데일리 다이어리는 언뜻 보기에 평범해 보이지만 진가는 사용된 종이에 있다. 브랜드는 조각 장인의 수작업으로 종이를 제작하는데,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천연 색소를 사용한다. 세계적인 소프라노인 마리아 칼라스와 나폴레옹 역시 피나이더의 종이를 찾았다고. 콤팩트한 사이즈와 8가지 컬러의 라인업으로 선보이며, 이니셜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해를 함께하며 종이에 적힐 소중한 기억을 오래오래 간직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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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이슨 | 2024 파나마 위클리 다이어리 인 마라
다이어리의 정석을 찾는다면 스마이슨을 추천한다. 영국에서 사랑받는 스테이셔너리 브랜드로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는 다이어리로도 유명하다. 크기와 속지 구성에 따라 파나마, 소호, 뉴첼시 등으로 분류된다. 가장 대표적인 파나마 위클리 다이어리는 깃털처럼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데, 사무실에서도 여행을 갈 때도 어느 장소든 함께하기에 적합하다. 시그너처 컬러인 나일 블루는 인기가 많아 금방 품절되기에 구매를 원한다면 서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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