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락셀 듀얼 1927
프락셀 듀얼 1927은 1927mm의 미세한 파장을 사용해 아주 섬세한 박피로 피부결을 정리해 주는 시술이다. 기미 중에서도 비교적 표피에 있는 표피형 기미에 상당히 효과적인 시술 방법. 1회 시술만으로도 기미와 잡티가 많이 옅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피부를 박피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자주 하게 될 경우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다.
오푸스RF + 쥬베룩
오푸스RF는 고주파 방식으로 손상된 부위를 집중적으로 치료해 주는 ‘유니폴라’ 시술 중 하나다. 예전에는 기미를 단순하게 색소성 병변으로 분류를 했다면 지금은 노화의 한 단계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단순하게 색소만 치료하는 것이 아닌, 노화된 피부의 진피를 다시 건강하게 되돌려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때문에 다양한 시술 중에서도 오푸스RF와 쥬베룩을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쥬베룩의 경우, 줄기세포를 자극해 노화된 피부의 섬유 아세포보다 새로운 섬유 아세포를 늘려 피부 환경이 좋아지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기미 치료 효과를 훨씬 더 극대화할 수 있으며, 노화로 인해 생기는 기미 현상을 줄여줄 수 있다. 시술 시 알아야 할 것은 보통 진피 환경이 바뀌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2~3개월 정도이기 때문에 시술 직후 결과가 바로 보이는 것이 아닌 차츰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피코 레이저 토닝
기미는 노화 때문이기도 하면서 기본적으로 색소 병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색소를 잘게 쪼개는 치료가 필요하다. 색소 침착의 깊이 또는 크기에 따라 다양한 방법의 시술이 있지만 진피에 위치해 있으며 쉽게 치료되지 않는 색소 병변들은 레이저 토닝을 많이 사용한다. 1회 시술 시 강하게 진행하는 것보다 몇 차례에 걸쳐 반복적으로 시술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M22
얼굴 전체 다분하게 색소가 분포되어 있는 경우, 그 색소를 하나하나 제거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이럴 때 다양한 파장의 에너지를 피부 전체에 고르게 전달해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색소를 정리할 수 있는 M22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의할 점은 한 번에 너무 강한 에너지로 피부를 자극하면 오히려 깊은 속기미가 짙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은 강도로 반복적 시술이 좋다.
WORDS
보스 피부과 김홍석 원장
경력
피부과 전문의 보스 피부과 원장
2022~ 숙명여자대학교 향장미용학과 겸임교수
2021~ 동국대학교 뷰티메디컬학과 겸임교수 etc
학회활동
대한피부과의사회 교육이사, 홍보위원, 정보위원
대한화장품의학회 의사 etc
브랜드 자문위원
바이오더마, 라로슈포제, AHC etc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