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프라다와 함께 한 재현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재현은 공부하는 수집가다. 평소 LP 수집으로 유명한 재현은 “LP를 모으다 보면 이 아티스트는 누구인지, 앨범은 어떤 시기에 나왔는지, 당시에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 등 여러 정보를 알게 돼요”라며 LP를 모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재현에게는 자신의 일에 만족하고 노력하는 부류의 사람이었다. “연습생 시절부터 노래 연습이 힘들어서, 춤 연습이 힘들어서 이 일을 그만하고 싶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거든요. 적성에 맞는 거죠. 복이라고 생각해요. 여전히 이 일을 할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재현은 지금 나이의 2배가 됐을 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처럼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어요. 어떤 유행이나 작품에 따라 조명 받는 게 아니라, 늘 자기 일을 하는 것 자체로 인정받고 주목받는 사람. 도저히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이 떠오르지 않는 사람.”
프라다와 함께 한 재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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