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만나는 일본의 아름다움
1백 년의 역사를 지닌 뷰티 브랜드 폴라가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 일본의 3대 뷰티 브랜드로 손꼽히는 폴라는 과학, 예술, 사랑의 가치에 기반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과학적인 탐구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제품력은 물론이고, 다채로운 아트피스를 보유한 폴라 뮤지엄도 운영해 미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보여준다.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리서치 센터에선 정밀하게 피부를 분석하며, 현재 약 2천만 명의 피부 데이터를 축적해 이를 토대로 한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그중 대표적인 제품은 안티에이징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비에이(B.A)’ 라인. 클렌징 크림, 아이크림, 로션 등의 기초적인 스킨케어 라인으로 구성했으며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피부를 매끈하고 힘있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강인한 생명력을 품은 줄맨드라미로스마 성분과 에피 게놈 테크놀로지의 시너지로 마치 스위치를 켠 듯 환한 인상을 만들어준다.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즈를 비롯한 여러 시상식에서 무수한 수상 이력이 이 제품의 효과를 입증한다. 또한 시그너처인 시프레 플로럴 노트가 깊고 풍부하게 퍼져 향긋하게 마무리된다. 심플한 블랙 컬러지만 독특한 모양으로 완성한 외형도 돋보인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조형적인 패키지는 화장대 위에서 감각적인 오브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오는 5월 롯데백화점 본점에 국내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고 하니 폴라가 전하는 아름다움을 오롯이 느껴볼 수 있겠다.
런던에서 온 새로운 캠페인
버버리의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된 대니얼 리가 지난 2월 공개한 첫 번째 크리에이티브에 이어 두 번째 크리에이티브를 공개했다. 이번에도 역시나 진화된 로고를 마치 자신의 인장처럼 사진 위에 찍은 것이 돋보인다. 이 로고는 1901년경 개최된 로고 공모전의 수상작에서 유래한 승마 기사 디자인을 담았으며, 깃발에는 라틴어로 전진을 의미하는 프로섬을 그려 넣었다. 다채로운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한 사진은 타이론 레본이 촬영했으며 하우스의 앰배서더 손흥민 선수, 영국 모델 조지아 메이 재거가 모델로 등장했다. 또한 장미, 웰시 코기와 같은 영국의 상징도 함께 포착해 브랜드의 역사를 새롭게 펼쳐가는 대니얼 리의 또 다른 세계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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