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중후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순간들이다. 이동휘는 독보적인 패셔니스타답게 화보에서도 남다른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의상과 소품을 비롯한 아이디어도 그가 직접 제안해 더욱 매력적인 화보가 완성됐다.
이동휘는 화보와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놀라운 이야기를 이어갔다. “<카지노>의 여운을 함께하도록 의상과 소품을 제안했어요. 극 중 제가 맡은 캐릭터인 정팔은 담배도 많이 피고, 카지노에서 에이전트로 일하거든요.”
그는 <카지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했다. “남자 배우라면 누구나 누아르 장르에 대한 로망이 있을 법한데, 저도 그랬거든요. <카지노>를 통해 막연한 꿈을 이룬 기분이에요.”
동시에 최민식과 함께하며 배운 게 많다고 했다. “최민식 선배님께 배운 게 많아요. 선배님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진정한 예술가를 보는 느낌? 무용이나 클래식 공연을 경험할 때 느끼는 경외심이 선배님의 인기를 보면 절로 들어요. 그러면서도 저를 비롯한 함께하는 배우들의 연기도 꼼꼼히 모니터해주시는 배려에 놀랐어요.”
그는 <카지노> 시즌 2의 관전 포인트로 “긴장감이 고조되며 스케일도 커지고, 리얼리티도 놓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끝으로 그는 향후 계획에 대해 “차기작 <모라동>도 기대해달라고 전했고, 단편영화로 함께했던 <메소드 연기>의 장편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라 전했다.
더 자세한 이동휘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