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공석이던 루이 비통의 남성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가 드디어 채워졌다. 주인공은 바로 음악가이자 사업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퍼렐 윌리엄스. 지난 2004년과 2008년 루이 비통과 협업했던 그가 디렉터로서 다시금 함께하게 된 것이다. 글로벌 문화 아이콘으로서 퍼렐 윌리엄스가 음악과 패션, 그리고 예술에 이르기까지 창작의 세계를 확장하고 다양한 세계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방식은 혁신, 개척자 정신, 기업가 정신의 가치를 강조해온 루이 비통과 닮았다고 설명했다. 많은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만큼, 그가 이끄는 루이 비통의 새 챕터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진다. 퍼렐 윌리엄스가 선보이는 첫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 패션쇼는 2023년 6월 파리에서 열리는 남성 컬렉션 패션위크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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