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디에잇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셔너블한 착장으로 <아레나 옴므 플러스> 11월호 화보를 장식했으며,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그는 패션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화보 촬영에 대한 질문을 하자 “재미있었죠. 오늘의 촬영으로 저의 감정 표현 등에 대한 보완할 점도 찾을 수 있었어요. 더 연구해야죠”라며 화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워낙 패션을 좋아해 추후 디자인에 도전해보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아예 생각이 없는 건 아니지만요, 지금은 워낙 바쁘니까요. 나중에 꼭 해보고 싶은 일 중 하나예요, 내 브랜드”라며 꿈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11월호 인터뷰에서 디에잇은 패션 외에 다양한 취향에 대해서도 말했다. 디에잇의 취미로 잘 알려진 다도, 명상을 포함해 전시에 대한 애정도 밝혔다. 최근 본 작품 중 기억에 남는 작품에 대해선 “모네요. 모네는 평생 빛을 쫓아다니면서 그림을 그렸데요. 너무 멋있잖아요. 평생 하나에 몰두하며 그 안에서 순간의 영감을 캐치하고, 자신만의 회화 기법을 만들었죠”라며 감상을 펼쳤다. 다양하고 색다른 분야에 관심 많은 디에잇에게 도전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 묻자 “개인적으로 예능 출연은 많이 해보지 않아서 아티스트로서 제 한계를 시험해보고 싶어요. 리얼리티도 좋고, 토크쇼도 좋아요. 감동이 있는 것도, 웃음이 넘치는 가벼운 느낌도 다 좋아요”라며 예능에 대한 관심과 포부도 드러냈다.
이 밖에도 세븐틴 디에잇이 연말 이루고 싶은 목표와 진솔한 인터뷰 전문, 전체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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