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칼리버 E4- 포르쉐 에디션
포르쉐의 대표적인 전기차 모델 타이칸에서 영감받은 스마트워치. 포르쉐 에디션만의 ‘서킷(Circuit)’ 워치 페이스가 제공되며, 세 가지 크로노그래프 스타일 컴플리케이션으로 시계에 내장된 정보와 호환되는 차량의 정보까지 표시한다. 3백75만원.
스크린 밖에서 만나다니 새롭다. 요즘 어떻게 지내나?
전혀 다른 장르와 분위기의 드라마 두 편을 촬영 중이다. 작품 스타일부터 역할까지 달라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배우로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겁게 임하고 있다.
오늘 행사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달라.
태그호이어와 포르쉐 오너들을 위한 ‘커넥티드 포르쉐 에디션’을 전 세계 최초로 서울에서 공개하는 자리다.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포르쉐 에디션만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
레이싱은 태그호이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키워드다. 평소에도 관심 있는 분야였나?
차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도로에 보이는 차 종류는 거의 다 알 정도로 좋아한다. 그래서 서킷에서 레이싱을 해보고 싶다거나 레이싱 경기를 직접 관람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종종 한다.
시계 얘기로 넘어가보자. 이번에 출시된 커넥티드 워치 포르쉐 에디션은 어떤 점이 새로운가?
디자인 면에서는 포르쉐의 전기차 모델 블루 타이칸을 연상시키는 메탈릭 프로즌 블루 색상의 디테일이 단연 눈에 띈다. 카본과 유사한 느낌으로 완성한 블랙 소가죽 스트랩에도 블루 스티치를 더했다. 또한 포르쉐 에디션만의 ‘서킷(Circuit)’ 워치 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이 새롭다. 시계의 주요 기능을 포르쉐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포르쉐의 주요 기능을 작동하거나 워치 페이스로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포르쉐 에디션 전용 앱 역시 제공한다.
태그호이어와 포르쉐의 파트너십 역사에서 스마트워치는 처음이다.
포르쉐 차량 정보를 커넥티드 워치 페이스로 확인하고 컨트롤할 수 있어 포르쉐 오너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점이 굉장히 새롭고 탁월하다.
이번 에디션을 사용해봤는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무엇인가?
개인적으로 타이칸의 외관과 내부 디자인을 케이스부터 스트랩에까지 구현해낸 것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고 흥미로웠다. 청량한 메탈릭 프로즌 블루 컬러는 착용했을 때 세련된 매력이 더 잘 드러난다.
태그호이어 로컬 앰배서더로 발탁된 지 반년 남짓 시간이 지났다. 태그호이어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이 있다면?
역사가 깊은 만큼 정통성과 클래식만을 추구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새로운 도전과 트렌드를 수용하는 데 있어서 과감하고 혁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더욱 태그호이어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 배우 활동만큼 앞으로 보여줄 브랜드 앰배서더로서의 다채로운 활동도 기대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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