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우원재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특별하고, 남다른 그만의 개성을 살린 패셔너블한 순간들이다. 우원재는 작품성 높은 음악과 남다른 감각의 소유자답게 이번 화보에서도 모든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 2017년 <쇼 미 더 머니6>를 통해 세상에 얼굴을 알린 뒤, 시적인 가사를 포함한 함량 높은 음악으로 래퍼로서, 뮤지션으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또한 우원재는 화보와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놀라운 이야기를 이어갔다. “지금까지의 선택 중 후회하는 건 없어요. 예능이나 방송을 통해 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게 감사하고 행복해요”라며 대화를 시작한 우원재는 “시야가 달라진 것 같아요. 모두가 다르다는 걸 받아들이며 저도 변한 것 같아요”라며 근황을 이야기했다.
또한 최근 발매된 듀엣 싱글 <잠수이별>에 대해 “제 파트 가사에 사랑 얘기 같은 걸 썼는데, 예전 같으면 저와 맞지 않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그런데 제 인생을 통틀어 연애를 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제 생각을 가사로 적었어요”라며 후기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음 앨범을 만들 에너지가 어느 정도 충족되어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100%. 아직 확정한 계획은 없지만, 작업해둔 노래도 많고, 빨리 세상에 들려주고 싶어요. 곧 만날 수 있을 거예요.”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더 자세한 우원재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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