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켄토션의 원산지는 스코틀랜드 로우랜드다. 일반적인 스카치 싱글몰트 위스키는 하이랜드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에 반해 로우랜드에서 생산되는 오켄토션은 새롭고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오켄토션은 산업도시 글래스고의 클라이드강이 내려다보이는 킬패트릭 언덕에 있는 ‘들판의 모서리’라는 의미를 가진 스코틀랜드 로우랜드 지역의 대표 증류소다.
오켄토션은 일반적으로 2회 증류하는 싱글몰트 위스키와 달리 3회 증류 방식으로 만들어 부드럽고 섬세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오켄토션 아메리칸오크는 세 번의 증류 후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 숙성을 통해 오켄토션의 부드러움에 바닐라와 코코넛의 달콤함을 더했다. 니트나 온더록스는 물론 다양한 클래식 칵테일로도 쉽게 어우러지는 싱글몰트 위스키다. 부드럽고 섬세한 맛으로 누구나 어디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위스키로, 기존의 싱글몰트와는 다른 매력의 색다른 싱글몰트 위스키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오켄토션 아메리칸오크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위스키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은 요즘, 자극적이고 무겁기만 한 위스키 사이에서 ‘시작’하기 딱 좋은 프루티하고 가벼운 위스키다.
오켄토션 아메리칸오크의 장점은?
아메리칸오크의 특성을 잘 나타내주는 가벼운 보디감과 과일의 산뜻함은 약간의 물만 첨가해도 하나의 칵테일처럼 느껴져 위스키가 낯선 분들과 함께한 자리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오켄토션 아메리칸오크를 함께 마시고 싶은 사람은?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싶다. 바를 운영하고 있지만 주변 친구들은 칵테일이나 위스키를 즐기지 않는데, 오켄토션 아메리칸오크라면 칵테일로도 즐기기 좋고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친구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라이바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67번길 6 2층
@li.b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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