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LIFE MORE+

나를 위한 한 입의 보상

그런 날이 있다. 축하가 필요한 순간 혹은 고생한 나를 위해 맛있는 한 입을 선물하고 싶은 날. 지금 소개하는 3곳을 기억해두면 메뉴에 대한 고민과 실패 없이 완벽한 보상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UpdatedOn March 30, 2022

3 / 10

 

 한우물 @hanwoomool_official 

불필요한 서비스를 줄이고 오직 맛으로 승부수를 띄운 한우 오마카세 한우물’. 육질은 부드럽고 육즙과 풍미는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그릴링 코스 1 5 9천원에 선보인다. 고기에 진심인 이곳의 육회 타르타르, 한우 핫도그 등 코스에 곁들여지는 음식들도 훌륭하다. 식사의 마무리로 스끼야끼와 리조또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배를 비워두고 가는 것이 좋겠다.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16길 14-4

3 / 10

 

  • @cantuna_far_east@cantuna_far_east
  • @cantuna_far_east@cantuna_far_east
  • @cantuna_far_east@cantuna_far_east
  • @cantuna_far_east@cantuna_far_east

 식구 @washoku_sikgu 

무려 은평구의 축복이라는 별명을 가진 식구는 매 월, 그 시기에 가장 신선한 제철 재료로 일본 요리를 선보인다. 1 7만원으로 코스가 구성되며 사케, 전통주를 선택할 수 있다. 신선한 재료로 요리하는 과정을 바로 앞에서 눈으로 담고 설명을 들으며 차근히 음미해볼 수 있다. 메뉴는 한 달 주기로 바뀌며, 저녁 7 30분부터 예약이 시작되고 9시 이후부터는 단품 주문도 가능하다.


주소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조동11길 6, 1층

3 / 10

 

 제철 @je.chul 

망원동에 위치한 제철 1 3 9천원의 가격에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그리고 해산물과고기를 넘나드는 철판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은혜로운 곳이다. 취향에 따라 음식과 페어링 할 수 있도록 와인, 샴페인, 사케, 맥주 등 다양한 주류가 함께 준비되어 있다. 오붓하게, 확실히 즐거운 한 입을 즐기고 싶다면 '제철'의 예약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 84 1층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이아름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Attitude
  • 2
    위스키를 준비했어!
  • 3
    Like a Panda
  • 4
    WAYS OF SEEING
  • 5
    서울의 밤 그리고 바

RELATED STORIES

  • LIFE

    이 계절이 오면 생각나는 어묵 바 3

    겨울 바람이 코끝을 스치면 자연스레 어묵이 떠오르는 게 인지상정.

  • LIFE

    시그니처가 뭐길래

    아메키라노, 라떼 말고 다른 컬러와 조합으로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 서울의 카페 4곳.

  • LIFE

    온전히 나를 위한 후회 없을 소비 6

    이번 주 아직까지 나를 위해 해준 일이 없다면, 지금 소개하는 여섯 가지 아이템을 기억해 둘 것.

  • LIFE

    서울의 밤 그리고 바

    점차 해는 짧아지고 밤은 길어지는 11월. 근사한 야경을 보기 제격인 바를 모았다. 서울의 특징적인 야경을 담은 도심 속 바 네 곳을 소개한다.

  • LIFE

    드라이브 가요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는, 가을 드라이브 플레이리스트 10

MORE FROM ARENA

  • CAR

    키드니 그릴을 찾아서

    BMW 뉴 4시리즈 쿠페가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

  • LIFE

    오늘의 공예

    AI와 글로벌 대량생산의 시대에도 누군가는 입으로 유리를 불고 닥종이에 옻칠을 한다. 기술을 닦고 고민을 모아서 공예품을 만든다. 젊은 공예가의 공예품을 모으고 그에게 설명을 부탁했다.

  • ARTICLE

    Who Am I?

    2017년 영국 패션 어워드 신인 디자이너상 수상, 2018년 LVMH 프라이즈 최종 9인 노미네이트, 2018년 매치스패션닷컴의 이노베이터 시리즈 파트너로 선정된, 떡잎부터 남다른 찰스 제프리를 만나고 왔다.

  • FASHION

    GROOMING ROUTINE IN THE CITY

    회색 도심 속 미세먼지를 개운하게 씻어내고 빈틈없이 막아내는 방법.

  • LIFE

    요나 지그리스트 '자유의 밴'

    낡은 밴을 구해 캠퍼 밴으로 개조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자신의 캠퍼 밴을 타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살아간다. 여행이 아니다. 삶의 방식이며, 자유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깨달음이다. 어디든 갈 수 있고, 어디서나 경이로움을 느끼는 움직이는 집. 밴 라이프를 실천 중인 7팀이 말하는 진정한 자유의 의미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