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IER
루이 까르띠에가 직접 착용했던 모델로 모든 탱크 시리즈의 기준이 되는 시계다. 장방형의 대담한 디자인과 대조를 이루는 러그의 둥근 각은 지금까지도 탱크의 정체성을 표명한다. 인하우스 무브먼트 1917 MC 칼리버를 탑재했고 오팔린 다이얼 안에 위치한 골드 컬러 핸즈가 영롱한 빛을 발현한다. 탱크 루이 까르띠에 워치 1천만원대.
OMEGA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의미하는 컨스텔레이션. 다이얼 중심부에 있는, 옐로 골드로 제작한 별 로고가 이를 증명한다. 케이스 측면을 장식한 클러와 반달 모양 면이 인상적이다. 로마숫자를 새긴 베젤과 양각 처리한 화이트 실버 다이얼 역시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컨스텔레이션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39mm 2천6백만원대.
BREITLING
창공을 가르는 남자에게 어울리는 시계답게 듬직한 인상을 자랑한다. 41mm 직경의 커다란 케이스와 가독성 높은 블랙 다이얼이 그 증거. 회전식 슬라이드 룰과 양방향 회전 베젤은 파일럿 워치로서 정체성을 드러낸다. COSC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인하우스 무브먼트 칼리버 17을 갖췄다. 내비타이머 오토매틱 41 6백36만원.
LONGINES
론진의 역사성을 기리는 헤리티지 클래식 라인. 핑크 골드 케이스와 대조적인 시그너처 블루 핸즈로 포인트를 줬고 명료한 아라비아숫자 인덱스는 가독성이 뛰어나다. 6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즈 기능을 갖췄고, 약 5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프레장스 헤리티지 5백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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