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INTERVIEW MORE+

슈퍼스타, 김동은

신인왕 김동은의 최종 목표는 세계 랭킹 1위. 더 이상 라이징 스타 혹은 루키로 불리기엔 그는 이미 더 높이 날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UpdatedOn March 04, 2022

Rookie Of The Year
Be Ambitious

2021년 KPGA 신인왕을 차지한 김동은의 행보는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 중이다. 그의 야망은 결코 작지 않으니까.

/upload/arena/article/202203/thumb/50368-481280-sample.jpg

블랙 아노락 점퍼, 카고 팬츠 모두 캘러웨이 어패럴 제품.

/upload/arena/article/202203/thumb/50368-481282-sample.jpg

방풍 안감 베스트, 라운드 티셔츠 모두 캘러웨이 어패럴 제품

/upload/arena/article/202203/thumb/50368-481279-sample.jpg

트리플트랙 디자인을 적용한 후디 캘러웨이 어패럴 제품.

/upload/arena/article/202203/thumb/50368-481277-sample.jpg

클래식한 디자인의 브이넥 스웨터, 폴로 셔츠, 그레이 체크 울 팬츠 모두 캘러웨이 어패럴 제품.

/upload/arena/article/202203/thumb/50368-481281-sample.jpg

라이트 블루 방풍 점퍼, 화이트 팬츠 모두 캘러웨이 어패럴 제품.

/upload/arena/article/202203/thumb/50368-481276-sample.jpg

그러데이션 로고 스웨터, 모크넥 스트레치 티셔츠, 트레치 원단 화이트 팬츠 모두 캘러웨이 어패럴 제품.

3 / 10
/upload/arena/article/202203/thumb/50368-481278-sample.jpg

 

데뷔와 동시에 많은 걸 이뤘다. 국가대표, 우승, 신인왕 그다음 목표는?
2021년은 목표했던 걸 다 이룬 것 같다. 신인왕도 받고 우승도 하고.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는 해가 아닐까 싶다. 특히 신인왕은 딱 한 번밖에 기회가 없으니 더 그렇다. 궁극적 목표가 있다면 세계 랭킹 1위다.

역시 목표는 클수록 좋다. 그럼 앞으로 김동은 하면 어떤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나?
슈퍼스타?(웃음)

골프의 매력이 무엇이라 생각하나?
왜 빠져들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질 않지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라운딩할 때 종일 즐겁게 놀 수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골프를 좋아하게 된 것 같다.

골프를 처음 시작한 계기가 있었나?
초등학교 시절 온라인 게임으로 접했는데 실제로 해보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이 생겨 시작했다. 그리고 이렇게 직업이 되어버렸다.

골프를 시작하고 나서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아침잠이 진짜 너무 많아서 일찍 일어나는 게 힘들었는데, 운동을 시작하면서 규칙적인 루틴을 지키며 살게 된 것 같다.

시합 중에 계속 스스로 하는 다짐이 있다면 무엇인가?
기다리자. 제대로 지켜지지는 않지만 매사에 항상 한 템포 기다리려고 노력한다.

시합에 나서기 전 항상 챙기는 게 있는지 궁금하다.
안약.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한데 시즌은 항상 봄에 시작한다. 그렇다 보니 가장 먼저 챙기게 되는 게 안약이다.

골프 말고 다른 좋아하는 게 있나?
NBA. 요즘 리그 시즌이라 매일 챙겨 본다. 유튜브로도 많이 찾아본다. 실제로 하면 재밌을까 해서 몇 번 해봤는데, 농구는 잘 못하겠더라. 보는 걸 좋아한다.

덩치가 큰 편은 아닌데 비거리를 많이 내는 비결은 무엇?
일단 멀리 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 세게 친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이게 생각보다 어렵다. 힘을 주면 밸런스가 깨지기 마련이니까. 세게 쳐도 잘 맞히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캘러웨이와 함께하게 되었는데, 어떤 브랜드라고 생각하나?
클럽이나 어패럴은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좋은 제품은 손에 잡았을 때나 입었을 때 착 감긴다는 느낌이 있다. 캘러웨이가 내게 딱 그랬던 것 같다. 같이 재미있는 걸 많이 해봤으면 좋겠다.

나만의 골프웨어 스타일링이 있다면?
클래식보다는 조금은 캐주얼하게 입으려고 노력한다. 정석대로 입는 것보단 편안하게.

어떻게 입는 골퍼가 멋지다고 생각하나?
자연스러워 보이는 룩. 불편하지도 않고 너무 격식에 어긋나지도 않는, 딱 그 정도.

2022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
다승. 해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Photography 김린용
Guest Edior 이영표
Model 김동은
Hair & Make-Up 구현미
Assistant 오연주

2022년 03월호

MOST POPULAR

  • 1
    The Scent Mate
  • 2
    가장 손쉬운 라이카
  • 3
    Like a Panda
  • 4
    ‘레페 1839’가 전하는 가치
  • 5
    핵주먹 버번

RELATED STORIES

  • INTERVIEW

    <아레나> 12월호 커버를 장식한 세븐틴 조슈아

    캐시미어 브랜드 배리와 함께한 조슈아의 <아레나> 12월호 커버 공개!

  • INTERVIEW

    장 줄리앙과 장 줄리앙들

    프랑스 낭트 해변가에서 물감을 가지고 놀던 소년은 오늘날 세계에서 유명한 화가 중 한 명이 됐다. 100만 명 넘는 팔로워가 주목하는 작가, 장 줄리앙이다. 선선한 공기가 내려앉은 초가을. 장 줄리앙이 퍼블릭 가산에서 열리는 새로운 전시 <장 줄리앙의 종이 세상>을 위해 서울을 다시 찾았다. 전시 개막 첫날 저녁, 우리는 장 줄리앙을 스튜디오로 초대했다. 새하얀 벽 앞에 선 그는 어김없이 붓을 들었고 자신이 그린 또 다른 장 줄리앙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이어지는 대화는 장 줄리앙이 보여주고 들려준 그림 이야기다.

  • INTERVIEW

    무한한 이태구

    배우 이태구가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미워할 수 없는 미소를 지었을 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비밀을 숨긴 채 정의로운 척 굴던 때도, 이태구의 모든 얼굴이 좋았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이 좋아하는 얼굴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한다. 아직 우리가 보지 못한 그의 모습이 무궁무진하다.

  • INTERVIEW

    오늘을 사는 김정현

    촬영이 있어도 아침 운동은 꼭 하려고 한다. 여전히 촬영장엔 대본을 가져가지 않는다 . 상대 배역을 잘 뒷받침하는 연기를 지향한다. 숲보다 나무 하나하나에 집중한다. 대본을 더욱 날카롭게 해석하고 싶다 . 그리고 이 순간을 감사하게 여긴다. 배우 김정현의 지금이다.

  • INTERVIEW

    김원중의 쓰임새

    모델왕이라 불리는 남자. 15년 차 베테랑 모델 김원중이 신인 배우로 카메라 앞에 섰다. 모니터 속 김원중은 프로 중의 프로였지만, 그는 여전히 현장에서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공개를 앞두고 배우 김원중이 들려준 이야기.

MORE FROM ARENA

  • FASHION

    보테가 베네타의 작은 지구

    무르익은 밀라노의 밤, 보테가 베네타의 24 여름 컬렉션이 펼쳐졌다.

  • AGENDA

    2016 F/W London

    런던 컬렉션을 통해 엿보는 올가을, 겨울의 트렌드 5.

  • INTERVIEW

    아스트로 문빈, “변화가 싫지는 않다. 근데 변하지 않고 보존해야 하는 것도 분명 존재한다고 믿는다.”

    아스트로 문빈, 신비로운 무드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 미리보기

  • LIFE

    From Salone del Mobile

    지난 밀라노 가구 박람회 기간에 선보인 패션 하우스의 다채롭고 고상한 라이프스타일.

  • INTERVIEW

    아이엠, “’Slowly’는 ‘감정선’이 좋은 곡이에요. 행복한 사람도 슬프게 만들어줄 수 있는 노래.”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의 <아레나> 2월호 화보 및 인터뷰 미리보기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