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와 한 몸이 되다
제철 딸기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디저트가 등장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딸기 애프터눈 티’ 다. 호텔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가 다양한 딸기 디저트를 선보인다. 딸기와 얼그레이 크림, 딸기와 치즈, 딸기와 라즈베리 초콜릿 등 다채롭게 조합된 케이크, 타르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단짠’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뷔페 스테이션에선 각종 샤르퀴트리와 견과류, 돼지고기 소시지 등을 준비했다. 딸기와 물아일체를 이룰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3월 6일까지 진행된다. 2월을 달콤한 딸기로 시작해보시길.
잔치 같아
모엣&샹동은 1월, 새해를 맞이해 여의도 더현대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모엣 임페리얼 2021 페스티브 리미티드 에디션’이 공개됐다. 공개 방식은 신선했다. 보틀 또는 잔으로 마실 수 있었으며, 보틀을 고를 경우 자판기로 직접 뽑아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바 공간을 이용할 수 있었다. 주전부리로 팝콘도 내어주었다. 피날레는 음각이 된 보틀이다. 이름을 샴페인 보틀에 새겨주는 서비스도 제공했다. 모엣&샹동은 작은 팝업 행사였음에도 근사한 현장을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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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 ME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가 있는 달. 애인과의 달콤한 하루를 위해 준비할 게 몇 가지 있다. 감성적인 조명, 칵테일, 포근한 침대. 야무진 칵테일 제조 실력을 뽐내고 싶다면 화려한 장비도 중요하지만, 칵테일 믹싱을 위한 위스키가 필수적이다. ‘글렌모렌지 X’는 바닐라와 배, 과즙이 풍부한 오렌지와 초콜릿 퍼지 드리즐을 올린 듯한 감미로운 풍미가 인상적인 싱글 몰트위스키다. 클래식하게 토닉이나 콜라와 섞어도 좋다. 난이도를 높이고 싶다면, 스위즐 스타일의 브런치, 데이트 나이트, 가라오케 파티 같은 칵테일로 승화시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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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라벨의 힘은 크다. 구구절절 늘어놓은 디스크립션에 피로를 느낄 때면 라벨 디자인을 참고하게 된다. 이목을 끄는 디자인은 주목받기 쉽다. ‘디아블로’가 개성 있는 디자인의 에디션 제품을 내놓았다.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이다. 칠레 와인인 디아블로는 진한 체리, 자두, 블랙 커런트 향이 느껴지고, 스테이크와 불고기, 떡갈비 같은 한식 요리와 잘 어울린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수호신 ‘도깨비’를 그려 동양과 서양의 조화를 담아냈다.
아름다움이라는 건
고급스러운 위스키와 화려한 패션이 만나면? 아름다움이 배가된 보틀이 탄생한다. ‘로얄살루트’가 영국의 ‘리차드 퀸’과 협업하여 이전과 다른 디자인의 보틀을 선보였다. 기하학적인 플라워 패턴이 특징인 리차드 퀸만의 개성을 로얄살루트 병에 새겼다. 파란색 장미는 경이로움과 진귀함의 의미를 담고 있고, 엉겅퀴 패턴은 로얄살루트의 탄생지인 스코틀랜드를 상징한다.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은 과일과 초콜릿, 생강이 어우러진 맛이며, 플로럴 향을 강하게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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