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5일, 몽클레르가 선보인 몬도지니어스(MONDOGENIUS)는 획기적인 글로벌 디지털 경험으로 몽클레르의 모든 커뮤니티를 한데 모았다. 관객들은 다섯 개 도시를 여행하며 11명의 디자이너가 공유한 창의적인 비전을 접할 수 있었다. 지난 11월 1일, 몽클레르는 하우스 오브 지니어스를 통해 다시금 모두가 몬도지니어스의 정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물리적인 공간으로 초대했다.
공동 디자이너인 데이비드 피셔는 하우스 오브 지니어스를 재정의하며 창의성을 담은 현대적인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몽클레르의 DNA와 미래와의 만남을 보여주는 서울, 런던, 상하이, 그리고 뉴욕에 위치한 팝업스토어들은 비현실적인 산속 오두막의 풍경을 재현하고, 높은 산에서 유래한 몽클레르의 유산들을 독특한 위트로 재해석해 이를 미래의 모험가들을 위해 선보인다. 몽클레르 지니어스가 선사하는 몰입형 공간은 지니어스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미래지향적 환경에서 산악을 연상시키는 거울을 결합하여 전 세계를 누비는 여행자들을 흥미로운 곳으로 안내한다. 전 세계 16개 도시의 일부 기존 몽클레르 매장 내부 공간들과 moncler.com을 통해 디지털로도 컬렉션을 공개함으로써, 이번 프로젝트는 그 자체로 하나의 글로벌한 도착지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하이스노바이어티 또한 몽클레르 하우스 오브 지니어스의 이커머스 파트너로서 참여한다.
이번에는 1 몽클레르 JW 앤더슨부터 2 몽클레르 1952 남성 및 여성, 3 몽클레르 그레노블, 4 몽클레르 하이크, 5 몽클레르 크레이그 그린, 6 몽클레르 1014 알릭스 9SM, 7 몽클레르 프래그먼트, 8 몽클레르 팜 앤젤스까지 모든 몽클레르 지니어스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들을 큐레이션해 선보일 뿐 아니라, 하우스 오브 지니어스의 이름 아래 디자인된 의류 캡슐 컬렉션, 액세서리 등 여러 가지 아이템들을 전개한다.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탈부착 가능한 도시 패치들을 통해 몽클레르 지니어스의 중심에 있는 세계 여행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이를 이용해 다운재킷과 베스트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게 해 각각의 아이템에 개개인의 느낌을 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순환 경제 관점에서 일부 아이템은 재활용 나일론 안감과 함께 여분의 패브릭을 활용했으며, 패키징은 책임감 있게 관리되는 숲에서 얻은 종이와 기타 재활용 재료와 같은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작되었다.
데이비드 피셔의 큐레이션과 컨설팅으로 하우스 오브 지니어스는 전 세계의 흥미로운 브랜드들과 함께 하우스 오브 지니어스에 독특한 아이디어를 불어넣는 다양한 협업도 선보인다. 캐나다 브랜드 ‘카나타’의 카우첸에서 영감을 얻은 손뜨개 스웨터부터 몽클레르 하우스 오브 지니어스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두 가지 스트랩의 카시오 지샥 워치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후지필름은 몽클레르 지니어스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사각형의 인스탁스 카메라 SQ20를 선보이며 필름과 USB 충전기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몽클레르 하우스 오브 지니어스를 통해 두 개의 새로운 협업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몽클레르는 퍼포먼스 풋웨어와 어패럴 브랜드 ‘호카(HOKAKA©)’와 힘을 합쳐 마파테 스피드 2(Mafate Speed 2) 러닝슈즈를 한정으로 출시한다. 산속이든 도심 속이든 자유로운 모험을 가능하게 하고자 한 마파테 스피드 2는 각자의 브랜드가 지닌 기술성과 혁신이 결합되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모든 하우스 오브 지니어스의 패키지에는 QR코드가 새겨진 태그가 달려 있어 이를 자선단체의 활동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donate.cam eramodafashiontrust.com에서 기부금을 낼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11월 4일부터 몽클레르 서울 플래그십스토어, 11월 8일부터는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1층에서 하우스 오브 지니어스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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