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프라다 앰버서더로서 2021 F/W 컬렉션과 함께 한 이번 화보의 주제는 현실과 왜곡, 변형과 반복에 의한 현실과 비현실의 혼재된 장면들이다. 이종석은 디지털 효과로 왜곡된 배경에 서서 현실과 가상공간 사이에 닿아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촬영을 마친 영화 <마녀2>와 <데시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녀2>는 악역 아닌 악역 같은 캐릭터라 재미있는 역할이에요. <데시벨>은 시나리오들을 봤는데 술술 읽히더라고요. 이 역할 되게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겠다 싶어서 출연하게 됐죠.”
이어서 드라마 <빅마우스>를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도 공개했다. “나이대가 조금 있는 역할이에요. 결혼했다는 설정이기도 하고요. 제가 맡으면 도전하는 모양새라 스트레스받고 잘해야겠다는 강박에 시달릴 것 같지만,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재밌을 것 같았고, 새롭겠다 싶었죠.”라고 말하며 배우로서의 변화와 즐거움을 밝혔다.
이종석의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