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THE TIME KEEPER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0 도쿄 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오메가는 이번 올림픽 역시 공식 타임키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며 환희의 순간을 함께했다. 이번 여름 올림픽과 함께한 오메가의 활약상.

UpdatedOn August 25, 2021

/upload/arena/article/202108/thumb/48900-464026-sample.jpg

1 MCILROY’S WATCH

오메가의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스포츠 스타는 많지만 로리 매킬로이처럼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커스터마이즈 스트랩을 착용한 이는 드물다. 그는 이번 올림픽 골프 경기에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울트라 라이트를 착용하고 나섰다. 커다란 스윙에도 편안하게 착용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시계인데, 항공 산업에 사용되는 단단하지만 가벼운 ‘감마 티타늄’으로 제작됐다. 여기에 로리 매킬로이는 속건성 좋은 패브릭 스트랩을 선택해 매치했고, 오륜기를 넣어 상징성을 더했다.

/upload/arena/article/202108/thumb/48900-464027-sample.jpg

2 TINY WORLD

앞서 언급한 로리 매킬로이와 협업한 시계 외에 올림픽을 위한 오메가의 선물은 또 있다. 나라별 컬러 모티브를 반영한 나토 스트랩 국가 컬렉션 시계가 그것. 올림픽에 대한 오메가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인데 각 스트랩의 디테일은 육상 경기, 골프, 수영, 사이클링 등 다양한 스포츠 세계의 비전에서 영감받았다고. 대담한 색상으로 물든 나토 스트랩은 쉽고 빠르게 교체가 가능해 올림픽이 끝난 늦여름과 초가을에도 가볍게 착용하기 좋다.

3 OLYMPIC WITH OMEGA

화려한 폐회식과 함께 2020 도쿄 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1932년부터 거의 대부분의 올림픽에서 타임키퍼로 활약한 오메가.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승리의 순간을 함께 기록했다. 공식 타임키퍼로서의 오메가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역사적인 기록과 결과로 가득한 특별한 대회에 대해 생각해봤다. 기술 면에서 오메가는 전자식 스타팅 피스톨부터 모션 센싱과 포지셔닝 감지 시스템으로 모든 선수가 각 경기에서 우승하는 과정을 자세히 파악하도록 돕는 기술 등 첨단 장비를 갖췄다. 이는 경기 전체의 이해를 돕고, 최종 결과가 어떻게 달성되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그림을 제공했다. 이러한 오메가의 노력과 헌신으로 171개의 올림픽 기록이 측정됐고, 그중 수영선수 카엘렙 드레셀이 100m에서 세운 49초 45라는 놀라운 기록도 함께할 수 있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김성지

2021년 09월호

MOST POPULAR

  • 1
    BACK TO BASIC
  • 2
    TRANS FORMS
  • 3
    영화관에 대한 단상
  • 4
    오늘을 사는 김정현
  • 5
    신세경 향수, '제라늄 젬' 출시

RELATED STORIES

  • FASHION

    Attitude

    배우 이동휘가 아스페시 2024 F/W를 대하는 이토록 여유로운 눈빛, 표정, 몸짓.

  • FASHION

    무적의 부츠

    추위에도 끄떡없는 겨울 부츠 5

  • FASHION

    Doppelganger SYNDROME

    그가 머문 자리에 또 다른 그가 머물렀다.

  • FASHION

    NO BOUNDARY PEOPLE

    일상적 클리셰를 벗어난 낯설고 흥미로운 사람들.

  • FASHION

    THE OFFICIAL AFTER HOURS

    어둠이 드리운 사무실에서 포착한 의뭉스러운 움직임.

MORE FROM ARENA

  • REPORTS

    과거를 묻지 마세요

    사람들은 지소울에게 자꾸만 지난 시간에 대해 묻는다. 하지만 해야 할 음악이 이렇게나 많은 29세 청년에겐 과거보다 미래를 묻는 것이 옳다.

  • LIFE

    고전적 독후감 #달과 6펜스

    가을이라 독서를 하자는 건 아니지만, 가을이라 괜히 고전소설에 눈길이 간다. 세 명의 에디터가 각자 고전소설을 읽고, 자신을 돌아본다. 가을은 성찰의 계절이다.

  • LIFE

    보리스 존슨의 '에포트레스 시크'

    사이먼 쿠퍼가 말하는 영국 엘리트의 민낯.

  • AGENDA

    포스트 BTS는?

    BTS 이후 글로벌 K-팝의 새로운 국면이 펼쳐지고 있다.

  • FASHION

    PIN STRIPE

    유난스러울 만큼 자유와 낭만이 풍요롭게 넘쳐흐르는 2020 S/S 시즌의 트렌드 키워드.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