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Chrome
호화로운 첫인상은 29개 고광택 크롬 바로 구성된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시작된다
12.3 Inch
운전석에 앉으면 새로운 스티어링 휠과 두 개의 12.3인치 대형 스크린이 눈에 들어온다. 인테리어는 고전적인 우아함을 드러내지만 시스템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다. 시스템에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전용 MBUX가 탑재됐다.
6 Colors
외관 색상은 상부와 하부로 나뉜 투톤이다. 한 컬러의 가느다란 수직선이 벨트 라인을 따라 다른 컬러와 병합된다. 색 경계가 우아하다. 총 6가지 종류의 투톤 페인트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23 Inch
23인치 마이바흐 멀티스포크 휠은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마찬가지로 직선 디자인을 강조한다. 중앙에는 삼각별과 마이바흐 로고가 새겨졌다.
3,135mm
뒷좌석 공간은 S-클래스 세단보다 편안하다. 3,135mm라는 방대한 휠베이스를 갖춰 레그룸은 1,103mm에 달한다. 앞 좌석을 쇼퍼 위치로 이동하면 최대 1,340mm의 레그룸이 확보된다. 두 다리 쭉 펼 수 있다.
11.6 Inch
앞좌석 시트 뒷면에는 11.6인치 풀HD 터치스크린이 장착됐다. MBUX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뒷좌석 승객은 영화나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영화 감상을 위해 두 개의 메르세데스- 벤츠 블루투스 헤드셋이 제공되며, 공조나 마사지 등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태블릿도 함께 제공된다.
26 Speaker
부메스터 하이엔드 3D 서라운드 시스템으로 음악을 들으면 콘서트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다. 이 시스템은 26개의 고성능 스피커와 24개의 증폭기 채널로 구성된다.
9G Tronic
9단 자동변속기다. 엔진 회전 속도를 크게 낮춰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4.9 Sec
기함임에도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4.9초로 날쌔다.
V8
4MATIC에는 4.0L V8 M177 가솔린 엔진과 9G-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 557마력, 최대토크 74.4kg·m를 발휘한다.
48V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는 EQ 부스트가 적용된다. 마이바흐도 다르지 않다. 48볼트 전기 시스템은 22마력의 출력과 25.5kg·m의 토크를 추가적으로 지원하며 연료 효율성을 높인다.
2억5천 6백60만원
국내 출시 가격은 2억5천6백60만원이다.
마이바흐 드라이브 프로그램
뒷좌석이 중요한 차량이다. 쇼퍼 전용 모드인 마이바흐 드라이브 프로그램은 부드러운 주행을 선사한다. 기어 변속은 최소화하고, 가속은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어 흔들림 없는 승차감을 구현한다. 또한 SUV인 만큼 기존 마이바흐에 없던 기능이 적용됐다.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은 모래사장과 같은 지형에서 탈출을 쉽게 도와주는 기능이다. 차량의 롤링과 피칭, 리프팅 현상을 억제하고 각 휠의 댐핑력을 개별적으로 제어해 더욱 안락한 승차감을 실현한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