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CAR MORE+

리얼 쇼퍼드리븐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에는 SUV의 유용함과 마이바흐의 호화로움이 공존한다.

UpdatedOn April 07, 2021

3 / 10
/upload/arena/article/202104/thumb/47713-448795-sample.jpg

 

29 Chrome
호화로운 첫인상은 29개 고광택 크롬 바로 구성된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시작된다

12.3 Inch
운전석에 앉으면 새로운 스티어링 휠과 두 개의 12.3인치 대형 스크린이 눈에 들어온다. 인테리어는 고전적인 우아함을 드러내지만 시스템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다. 시스템에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전용 MBUX가 탑재됐다.

6 Colors
외관 색상은 상부와 하부로 나뉜 투톤이다. 한 컬러의 가느다란 수직선이 벨트 라인을 따라 다른 컬러와 병합된다. 색 경계가 우아하다. 총 6가지 종류의 투톤 페인트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23 Inch
23인치 마이바흐 멀티스포크 휠은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마찬가지로 직선 디자인을 강조한다. 중앙에는 삼각별과 마이바흐 로고가 새겨졌다.

3,135mm
뒷좌석 공간은 S-클래스 세단보다 편안하다. 3,135mm라는 방대한 휠베이스를 갖춰 레그룸은 1,103mm에 달한다. 앞 좌석을 쇼퍼 위치로 이동하면 최대 1,340mm의 레그룸이 확보된다. 두 다리 쭉 펼 수 있다.

11.6 Inch
앞좌석 시트 뒷면에는 11.6인치 풀HD 터치스크린이 장착됐다. MBUX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뒷좌석 승객은 영화나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영화 감상을 위해 두 개의 메르세데스- 벤츠 블루투스 헤드셋이 제공되며, 공조나 마사지 등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태블릿도 함께 제공된다.

26 Speaker
부메스터 하이엔드 3D 서라운드 시스템으로 음악을 들으면 콘서트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다. 이 시스템은 26개의 고성능 스피커와 24개의 증폭기 채널로 구성된다.

9G Tronic
9단 자동변속기다. 엔진 회전 속도를 크게 낮춰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4.9 Sec
기함임에도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4.9초로 날쌔다.

V8
4MATIC에는 4.0L V8 M177 가솔린 엔진과 9G-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 557마력, 최대토크 74.4kg·m를 발휘한다.

48V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는 EQ 부스트가 적용된다. 마이바흐도 다르지 않다. 48볼트 전기 시스템은 22마력의 출력과 25.5kg·m의 토크를 추가적으로 지원하며 연료 효율성을 높인다.

2억5천 6백60만원
국내 출시 가격은 2억5천6백60만원이다.

마이바흐 드라이브 프로그램

뒷좌석이 중요한 차량이다. 쇼퍼 전용 모드인 마이바흐 드라이브 프로그램은 부드러운 주행을 선사한다. 기어 변속은 최소화하고, 가속은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어 흔들림 없는 승차감을 구현한다. 또한 SUV인 만큼 기존 마이바흐에 없던 기능이 적용됐다.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은 모래사장과 같은 지형에서 탈출을 쉽게 도와주는 기능이다. 차량의 롤링과 피칭, 리프팅 현상을 억제하고 각 휠의 댐핑력을 개별적으로 제어해 더욱 안락한 승차감을 실현한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조진혁

2021년 04월호

MOST POPULAR

  • 1
    <아레나> 6월호 커버를 장식한 스트레이 키즈 현진
  • 2
    등산이 기다려지는 서울 등산로 맛집 5
  • 3
    굿우드의 유령들
  • 4
    Holdall, Keepall
  • 5
    NOW PLAYING #SF9

RELATED STORIES

  • CAR

    출사표

    최근 몇 개월, 신차가 쏟아졌다. 신차야 매년 등장하지만 이번에는 좀 색다르다. 부분 변경도, 세대 변경도 아니다. 전에 없던 진짜 신차가 줄을 이었다. 데뷔전을 앞둔 신인인 만큼 포부를 가늠해봤다.

  • CAR

    굿우드의 유령들

    롤스로이스 한 대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근사한 모험담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다. 새로운 전기차 ‘블랙 배지 스펙터’는 롤스로이스 기술의 결정체이자, 이들의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다.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기 위해 영국과 스페인으로 향했다.

  • CAR

    합리적으로 폴스타 2 손에 넣는 법

    폴스타에 관심 있는 사람이란 솔깃할 소식.

  • CAR

    이토록 멋진 퍼레이드

    12칠린드리 스파이더의 시동을 거는 순간, 주위에 사람들이 몰린다. 페라리가 기획한 퍼레이드에 동참하는 기분이다. 그냥 운전하는 것뿐인데. 그런 점에서 12칠린드리 스파이더는 퍼레이드에 제격이다. 원래 퍼레이드는 지붕 없이 오가니까.

  • CAR

    Colorful Design

    색으로 보나 디자인으로 보나 다채로운 자동차 넉 대.

MORE FROM ARENA

  • LIFE

    도덕적 우월감

    채식주의자들의 농성 기사에나 캣맘과 이웃의 다툼 기사에 달린 댓글들에선 ‘도덕적 우월감’이라는 표현이 보인다. 채식주의자도 캣맘도 아니지만 우리 역시 도덕적 우월감으로부터 자유로울 순 없다. 기사에선 도덕적 우월감을 느낀 경험을 토로한다. 그중 몇 명은 필자의 안전을 위해 익명으로 처리했다. 정말 솔직하게 썼다.

  • FASHION

    필수 아이템, 마스크

    이제 마스크는 필수불가결한 액세서리.

  • AGENDA

    2018 PRODUCT 40

    생활을 변화시키는 것은 매년 쏟아지는 업그레이드 상품들이다. 지난해보다 더 효율적인 삶을 제안한 2018년의 물건 40개를 꼽았다.

  • LIFE

    2022년의 2등을 위해 #1

    2022년은 특별한 해다. 2가 반복된다. 그리고 이건 12월호다. 2가 반복되는 해의 마지막 달이라 2등만을 기념하련다. 올해 각 분야의 2위들을 재조명한다.

  • FASHION

    여름 그루밍 아이템

    여름을 뜨겁게 만들고, 또 차갑게 식혀줄 그루밍 아이템.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