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보테가 베네타의 가방
보테가 베네타가 다시 없을 새해를 맞아 준비한 옷과 가방.
UpdatedOn December 29, 2020
빅 토트백 1백63만원 보테가 베네타 제품.
지금 상황에서 리조트 컬렉션이란 가상현실에 가깝다. 보테가 베네타는 늘 이맘때 선보이던 프리 스프링 시즌을 워드로브(WARDROBE) 01 컬렉션으로 대신했다. 워드로브 01 컬렉션은 록다운 시대에 하우스 브랜드가 제안하는 실용적인 럭셔리에 관한 컬렉션으로, 모든 아이템들은 기본적으로 편안하고, 실용적이며, 경쾌함을 추구한다. 새로운 러버 토트백 역시 기존의 인트레치아토 기법 대신 레이저 인그레이빙으로 패턴을 만들어냈다. 덕분에 듬직한 크기에 비해 훨씬 가볍다. 가방 입구는 신축성 있는 밴드와 조절 가능한 메탈 슬라이더를 단 오픈 디자인이라 차고 넘치게 담기에도 충분하다. 기능과 목적을 따질 것 없이 매일같이 들기 좋은 유연한 가방의 조건을 다 갖췄다는 말이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FASHION
Wet Days
흠뻑 젖은 채로 맞이하는 새로운 계절의 하루.
FASHION
Spring Fatigue
한없이 늘어지고 싶은 꿈같은 어느 봄날.
FASHION
BONDED LIVES
이 부부가 사는 법.
FASHION
Bloom&Petal
꽃잎처럼 섬세하고, 꽃처럼 대담하게 빛나는 주얼리.
FASHION
ART PIECES
조화롭게 배열한 예술적인 비주얼의 아이템.
LIFE
첫사랑을 기억해?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를 좋아한다. 풋풋한 첫사랑의 과정이 현실적으로 담긴 <그 해 우리는>이 지난 1월 종영했다. 이런 드라마,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연애의 발견>이 그것이었고, 두 드라마가 첫사랑을 기억하는 우리에게 던지는 물음표와 우리를 공감시키는 방식.
INTERVIEW
조현철, "뭔지 모를 무언가가 마음을 관통하는 느낌. 그런 기분을 이 영화를 보고 느끼신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영화감독 조현철의 <아레나> 11월호 화보 및 인터뷰 미리보기
FASHION
RUBBER LOVER
오롯이 여름을 위한 러버 슈즈.
MEN's LIFE
Take It Easy
지금 당장 사고도 남을, 현실적인 가격의 시계들.
FASHION
BODY ARMOR
대담하고 관능적인 옷들을 갑옷처럼 갖춰 입었다.
COPYRIGHT© 2020 SEOUL MEDIA GROUP.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