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눈에 잘 띄는 이 형광색 포켓나이프가 필요한 상황은 일반적이지 않다. 여느 스위스 군용 칼보다 묵직한 외관만 봐도 알겠지만 13가지 막강한 기능의 도구들을 탑재했다. 일상적으로 유용한 병따개와 스크루 드라이버, 전선의 피복을 벗기는 공구 등도 있지만 레스큐 툴 포켓나이프가 진가를 발휘하는 경우는 무엇보다 긴급 상황에 대처할 때다. 안전벨트를 자르는 커터 나이프, 자동차 강화유리를 자를 수 있는 톱날, 창문을 깨는 해머 등이 필요한 상황은 상상만으로도 일촉즉발이다. 이 포켓나이프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때 안전을 보장해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물건. 누구나 편하게 다루고,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 구분 없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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