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렌드는 굳이 계절감을 따르지 않는다. 2019 F/W의 큰 흐름 중 하나였던 애니멀 프린트가 여전히 이어지는 것도 그런 이유다. MSGM, 베르사체, 돌체앤가바나에서는 강렬한 레오퍼드 룩을 내세웠다. 애니멀 프린트의 퇴폐적이고 본능적인 매력을 얘기할 때 빠질 수 없는 톰 포드와 셀린느의 남성복에서 레오퍼드와 파이톤, 얼룩말 패턴 아이템을 찾아내는 건 그리 어려운 문제도 아니다.
2020 S/S TREND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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