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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의 집

꼭 집처럼 멋지고 아늑한 텐트들만 모았다. 요즘 텐트는 이렇게 실팍한 구조와 기능으로 똘똘 뭉쳤다.

UpdatedOn September 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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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브이타프 4.0

매끈한 실루엣과 시원한 개방감으로 출시되자마자 완판을 기록한 브이타프 4.0. 일반 PU 코팅에 비해 월등한 차광율과 자외선 차단율을 자랑하는 실버 PU 코팅을 적용했다. 널찍한 네 변을 모두 개방하고 앉아 있으면 꼭 커다란 정자에 있는 것처럼 시원하다. 8명 이상 앉아 쉴 수 있는 그늘을 만들어주는데도 무게는 10.8kg밖에 되지 않는다.
가격 92만원.

 2  노나 돔 4.0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를 꼭 닮은 노나 돔 4.0은 헬리녹스를 대표하는 대형 돔 텐트다. 최대 수용 인원은 8명. 허브 프레임을 기준으로 6개의 리지 폴이 우산처럼 펼쳐지며 동그란 돔 형태를 만들어낸다. 커다란 몸집과 많은 수용 인원을 자랑하지만 무게는 불과 8.7kg밖에 되지 않는다. 이 놀라운 스펙은 경량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가 만드니까 가능한 일이다. 가격 1백9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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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리빙 셸 롱 프로

집 한 채를 옮겨놓은 모습이다. 공간은 6명이 쏙 들어가고도 남을 만큼 넓고 쾌적하다. 이 든든한 텐트를 받쳐주는 폴 프레임만 8개. 덕분에 비바람이 몰아쳐도 걱정 없다. 텐트 원단에는 내수압 1,800mm의 PU 코팅과 UV 코팅, 테프론 발수 가공을 더했다. 월등한 스펙만큼 안팎으로 단단하다. 무게는 20kg. 보유 능력을 따져보면 무거운 무게도 아니다. 가격 2백28만원.

 4  카퍼 스퍼 HV UL2

내 방을 작게 접어 가방에 쏙 넣어 떠나고 싶다면 빅 아그네스의 카퍼 스퍼 모델이 딱이다. 성인 두 명이 다리를 쭉 뻗고 누울 수 있는 길고 널찍한 크기임에도 무게는 1.25kg밖에 되지 않는다. 설치도 허브 폴을 중심으로 4개의 리지 폴을 쏙쏙 꽂아 세워주면 완성이다. 이 정도면 바람에 텐트가 휙 날아갈까 의심이 들 텐데, 텐트에 사용한 립스톱 패턴의 나일론 소재는 일반 소재보다 내구성이 25% 이상 강하니 걱정 마시길. 믿음직한 사실 하나 더. 몸집은 작고 가볍지만 이래 봬도 3,713m 높이의 콜로라도 북서부, 저컬산에서 만들어진 고산 태생이다. 가격 58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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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케이브 카이로 카모

뚝딱뚝딱 텐트 설치에 애먹은 사람이라면, 그래서 캠핑을 멀리했던 사람이라면 이런 텐트도 있으니 주목해보시라. 복잡하게 조립할 필요 없이 펼쳐서 공기만 주입하면 되니까. 무겁고 위험한 연장 없이도 펌프 하나로 빠르고 쉽게 텐트를 설치할 수 있다. 공기가 들어간 프레임 중 일부가 손상되더라도 분산 설계된 덕분에 배출되는 공기를 차단, 나머지 프레임의 공기압을 유지해 매우 안정적이다. 별 모양으로 교차되는 프레임은 텐트를 더 단단하고 정교하게 지지한다. 가격 98만5천원.

 6  백도어 포 시즌

하임플래닛의 백도어는 공간이 넉넉한 4인용 텐트다. 뜨거운 여름부터 겨울까지, 4계절 모두 사용하기 좋은 기특한 모델이다. 플라이는 5,000mm 내수압을 견딜 만큼 촘촘하고, 이너는 립스톱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월등하다. 굵고 견고한 공기 주입식 프레임이 텐트 전체를 두르듯이 감싸는 형태인데, 덕분에 흔들림 없이 매우 안정적이다. 해체도 설치만큼 쉽다. 단순히 밸브만 개방하면 주입된 공기가 저절로 배출된다. 텐트가 크건 작건, 힘들 일 없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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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신기호

2019년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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