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IER
까르띠에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단번에 확인할 수 있는 모델. 로마 숫자 형태로 깎아낸 스켈레톤 무브먼트의 브리지는 그 자체로 인덱스 역할을 한다.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 니켈 실버를 사용한 것도 눈여겨볼 만한 점이다. 산토스 뒤몽 스켈레톤 가격미정 까르띠에 제품.
PIAGET
2012년 발매 당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켈레톤 워치’라는 기록을 세운 시계. 38mm 케이스는 화이트 골드로 만들었으며, 울트라-신 무브먼트 1200S를 사용해 전체 두께도 겨우 5.34mm에 불과하다. 알티플라노 스켈레톤 울트라-신 38mm 7천3백만원 피아제 제품.
ROGER DUBUIS
플라잉 투르비용과 스켈레톤 무브먼트를 결합해 기술력을 한껏 뽐냈다. Rd505SQ 칼리버는 최대 60시간 파워 리저브를 지원하고, 투르비용은 중력으로 인한 오차를 정밀하게 보정한다. 엑스칼리버 42 스켈레톤 플라잉 투르비용 2억원대 로저 드뷔 제품.
RICHARD MILLE
리차드 밀의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을 드러내는 시계. 가로 38mm, 세로 49.8mm의 직사각형 케이스는 견고하고 가벼운 티타늄으로 만들었다. 여기에 탑재한 오토매틱 스켈레톤 무브먼트 RMAS7은 55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지원한다. RM 016 1억원대 리차드 밀 제품.
HAMILTON
먼저 눈길을 끄는 건 가로 55mm, 세로 44mm 사이즈의 타원형 스틸 케이스. 게다가 내부 케이스를 회전시켜 앞과 뒤, 두 개의 다이얼을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구조로 제작했다. 8백88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페이스 투 페이스 7백77만원 해밀턴 제품.
BLANCPAIN
스켈레톤 워치의 정교함을 극대화한 모델. 매끈하게 챔퍼링한 브리지 위에 페이턴트 문양을 새겨 화려함을 강조했다. 핸드 와인딩 무브먼트 1333SQ는 3단 배럴 구조로 8일의 긴 파워 리저브를 보장한다. 빌레레 스켈레톤 8-데이즈 8천만원대 블랑팡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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