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BREITLING
브랜드의 근간이 되는 시계들이 포진했다. 브라이틀링은 1915년 첫 번째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를 개발하고 비행사에 공급했다. 이후에도 항공 관련 제품들을 영국 왕립 공군, 미국 공군 등에 제공했다. 브랜드의 토대가 된 항공 워치들은 현재까지도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이코닉한 내비타이머, 내비타이머 8, 어벤져 등이 항공을 대표하는 라인이다.
SEA BREITLING
브라이틀링은 항공 시계로 유명하지만 다이버 워치 기술력도 세계적이다. 무려 2,000m까지 방수가 가능한 놀라운 성능의 시계들을 만들어내고 있으니까. 그중 슈퍼오션 라인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워치 중 하나. 역사적인 다이버 워치를 계승한 슈퍼오션과 슈퍼오션 헤리티지 라인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가격 대비 성능 최고’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인기 모델이다.
LAND BREITLING
기존 ‘크로노맷(Chronomat)’이란 모델이 있지만 브라이틀링이 ‘지상(Land)’ 라인의 첫 번째 모델로 내세운 것은 ‘프리미에르 컬렉션’이다. 새로운 프리미에르 컬렉션은 과거 1940년대에 제작된 프리미에르 시계의 이름뿐 아니라 디자인에도 영향을 받았다. 그 자랑스러운 유산을 바탕으로 일상의 우아함을 표현하는 컬렉션이다. 또한 프리미에르 컬렉션은 명품 자동차 제조사인 벤틀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꾸준히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
지난 6월 말에 오픈한 베이징 WF 센트럴 부티크는 브라이틀링이 새롭게 전개하는 ‘인더스트리얼 로프트’ 콘셉트가 적용된 매장이다. 내부를 장식한 대부분의 내장재와 인테리어 소품들은 모두 스위스에서 직수입한 것만을 사용해 취히리 등 유럽의 브라이틀링 부티크와 통일감을 느낄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