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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방을 좋아하세요?
졸리면 또 어떤가. 춘곤증이 그렇게 잘못도 아닌데. 그래도 매일 졸 순 없으니 늘어지는 건 휴일에만 해보자.
UpdatedOn February 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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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파티를 닮은 향 5
뜨겁게 무르익은 파티의 밤, 함께 취하고 싶은 매혹적이고 관능적인 향.
BEAUTY
집 안을 가득 채우는 향
쌀쌀한 바람에 마음마저 건조해지는 이맘때, 따뜻하고 싱그러운 향은 집 안의 온기와 무드가 된다.
BEAUTY
소중한 피부를 지켜주는 고영양 크림 4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날씨에 쉽게 거칠고 주름지는 피부를 위한 고영양 크림.
BEAUTY
탬버린즈 퍼퓸 컬렉션 팝업
전시와 향으로 표현한 위안의 감정.
BEAUTY
뭉근한 잔향이 매력적인 인센스 추천
유려하게 피어오르는 섬세한 연기가 남기는 뭉근한 가을의 잔향.
AGENDA
NEW MINI JCW CLUBMAN
안개등 자리에는 냉각 공기흡입구가, 차체에는 두 줄의 빨간색 스포츠 스트라이프를, 곳곳에는 JCW 로고를 새기고 미니가 레이싱 카로 돌아왔다.
FASHION
Other Side of the Room
셀린느를 입는 그 남자의 방.
LIFE
플라밍고를 쫓는 모험
헤르난 바스는 모험 앞에 놓인 소년들을 그린다. 고독한 얼굴을 한 그들은 풍랑이 거칠게 이는 바다, 도로변의 모텔, 네시를 찾는 캠핑밴, 플라밍고가 가득한 늪지대 등 낯선 세계로 자신을 던진다. 쿠바 이민 2세대이자 퀴어 아티스트로서 알 수 없는 것과 소외된 것, 기이한 것을 골똘히 들여다보고 거침없이 그려내는 헤르난 바스. 사시사철 쨍쨍한 플로리다에 살지만 햇빛보다는 그림자에 더 호기심을 지닌 미스터리 애호가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물었다.
LIFE
골든 위스키
12월에 어울리는 아늑하고 편안한 풍미를 지닌 싱글 몰트위스키.
LIFE
서울의 빙수
팥이 있어도, 팥이 없어도 이 계절에 가장 먹기 좋은 서울의 제철 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