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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ANA + SUNGLASSES
이브닝 재킷에 턱시도 셔츠와 리본 타이 대신 아웃도어 선글라스와 반다나를 더한 아주 생경하면서 동시대적인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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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TIE
어떤 나라의 국기처럼 둘 또는 세 가지 색 조합의 줄무늬 타이로 포인트를 주는 건 의외로 고리타분하다. 그저 깔끔하고 반질한 블랙 타이로 힘을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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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SEL MUFFLER
태슬 달린 머플러와 제짝처럼 잘 어울리는 니트 비니로 다가오는 계절에 한 걸음 더, 포근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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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N NECKLACE
방탕한 스카잔 점퍼는 실끈같이 얇은 것부터 공구 상자에서 꺼낸 듯 투박한 목걸이까지 충분히 소화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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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NE CASE + KEY CASE
외출 전 꼭 챙기는 사사로운 것들은 활용도 높은 케이스에 담아 목에 건다. 주머니에 우겨 넣어도 되지만, 매일매일 다른 스웨터를 입어도 이렇게나 잘 어울릴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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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SCARF
큰 스카프를 펄럭이도록 둘둘 감아 매고 새침하게 신경 써서 매듭 짓는다. 잔잔한 블레이저만 입었을 뿐인데 기분부터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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