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 9:15
오늘도 지각이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검은색 데스크 램프 45만원 아르테미데 by 더블유디에이치, 메탈 오브제 12만5천원 쿨 이너프 스튜디오, 듀얼로 사용할 수 있는 21:9 비율의 모니터 57만9천원 LG전자, 180도 접을 수 있는 데스크 램프 16만8천원 필립스,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데스크 67만원 데스크플러스, 가죽 스툴 가격미정 폴트로나 프라우 by 인피니, 구형 스피커 1백만원대 그룬딕 by 사무엘 스몰스, 갈색 브리프케이스 25만9천원 파르팔라 by 유니페어 제품.
AM 10:11
탕비실에서 마시는 커피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말털 브러시 2만3천원·슈 크림 1만9천원·슈 트리 2만9천원 모두 콜로닐 1909 by 더블유디에이치, 알람 시계 19만8천원 트웸코 by 슬로우스테디클럽, 전기 주전자 19만9천원 드롱기, 청소용 브러시 10만원 푸에브코 by 슬로우스테디클럽, 모카포트 9만9천원 알레시 by 카탈로그, 수납 상자 3만2천5백원 펜코 by 더블유디에이치, 토스터 9만5천원 테팔 제품.
PM 2:00
퇴근까지는 멀었는데 ….
모델이 입은 흰색 셔츠·갈색 수트 팬츠·서스펜더 모두 가격미정 펜디, 줄무늬 타이 20만원 폴 스미스, 갈색 가죽 시계 3백60만원대 프레드릭 콘스탄트, 갈색 벨크로 슈즈 65만9천원 에스.티. 듀퐁 파리, 에곤 아이어만이 디자인한 빈티지 체어 가격미정 컬렉트, 노트북 1백25만원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PM 3:30
책상 정리를 하면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연필꽂이 2만8천원 파피에르 라보 by 오벌, 검은색 가위 3만8천원 툴스 투 리브바이 by 더블유디에이치, 사각 트레이 가격미정 에르메스, 명함을 꽂거나 연필꽂이로 사용할 수 있는 오브제 11만원 그레이트마이너, 달력 1만2천원·달력 스탠드 3만3천원 모두 파피에르 라보 by 오벌, 말 모양 문진 가격미정 에르메스, 노란 서류 봉투 1천5백원 슬로우스테디클럽, 만년필 65만원 라미, 깃털 펜 2만2천원 매뉴스크립트 by 타스크 비블리오테크, 오거나이저 12만5천원 오롬, 미네랄 키 홀더 18만5천원 포스탈코 by 오벌, 네임 태그 5만8천원·레터 오프너 15만5천원·테이프 디스펜서 5만5천원 모두 오롬 제품.
PM 5:00
슬슬 일을 해야겠다.
진한 남색 수트 1백37만원 폴 스미스, 파란색 줄무늬 셔츠 가격미정 브룩스 브라더스, 파란색 타이 15만9천원 폴로 랄프 로렌, 노란색 니트 타이 가격미정 에르메스 제품.
(왼쪽) 수첩 2만5천원 파피에르 라보 by 오벌, 스테이플러 6만7천원 제니스 by 타스크 비블리오테크 제품. (오른쪽) 빈티지 전화기 16만원 키스 마이 하우스 제품.
PM 8:50
오늘도 나만 남았다….
의자에 걸친 수트 재킷 가격미정 조르지오 아르마니, 줄무늬 타이·버건디색 타이·감색 메신저백 모두 가격미정 에르메스, 실내용 벨벳 슬리퍼 1백90만원 에드워드 그린 by 유니페어 제품. 청소 도구 2만5천원 스마트 by 맨케이브, 체어 가격미정 컬렉트, 손전등 12만6천원 베어본즈 리빙 by 맨케이브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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