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INTERVIEW MORE+

2018 연휴 가이드

올해엔 미리 준비해서 제대로 놀 거야.

UpdatedOn January 03, 2018

3 / 10
/upload/arena/article/201712/thumb/37170-275554-sample.jpg

 

  • JAN

    1월의 공휴일은 신정, 1일뿐이다. 미리 준비한 사람이라면 이미 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저녁에 어디론가 떠날 계획이 있겠지. 걱정 마라 우리에게는 2월이 있다.

  • FEB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다. 앞뒤로 연차를 붙이면 총 5일간 쉴 수 있다. 티켓만 구할 수 있다면 가까운 동남아 정도 떠나는 걸 추천한다. 5월은 돼야 연휴 시즌이 제대로 올 테니 미리 쉬어두는 게 좋다.

  • MAR

    3월 1일, 목요일이 삼일절이다. 3월 2일 금요일에 연차를 쓰면 총 4일은 쉴 수 있다. 4월에 공휴일이 없는 걸 감안하면 이때 잠시 가까운 제주도 정도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

  • MAY

    모든 직장인이 어린이가 되는 5월 5일 어린이날 그리고 5월 7일의 대체휴일까지. 5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은 기본으로 쉰다. 앞뒤로 연차를 하루 정도 붙여 4일간. 4월에 못 간 봄나들이나 다녀오자. 22일 석가탄신일도 있다. 센스 있는 회사라면 21일은 재량껏 쉬라고 할 텐데….

  • JUN

    6월 6일 현충일과 6월 13일 지방선거일 둘 다 수요일이라고 해서 낙담할 필요 없다. 이럴 때 목요일, 금요일 이틀 연차를 쓰면 된다. 총 5일의 휴가를 만들어 일본이나 동남아 여행을 가자. 아쉽게도 7, 8월 한창 더울 시기에는 공휴일이 8월 15일 광복절 하루뿐이다. 올해 여름은 유독 길게 느껴질 게 분명하다. 미리 바람 좀 쐬고 오자.

  • AUG

    도저히 더위를 참을 수 없다면, 8월 15일 광복절 기준 앞뒤로 이틀 연차를 쓰자. 다만, 한창 휴가 시즌이라 어딜 가든 사람이 많을 게 분명하다. 최대한 9월까지 버텨보길 권한다.

3 / 10
/upload/arena/article/201712/thumb/37170-275555-sample.jpg

 

  • SEP

    올해 가장 오래 쉴 수 있는 달이다.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주말과 추석 연휴를 합치면 기본 5일은 쉴 수 있다. 여기에 27, 28일 이틀간 연차를 쓰면 9월 22부터 30일까지 9일간 쉴 수 있다. 동남아든 어디든 상관없다. 당장 해외 티켓부터 끊자.

  • OCT

    연차 3일 쓸 ‘깡’이 있다면, 10월 3일 개천절부터 9일 한글날까지 7일간 쉴 수 있다. ‘깡’만 있다면 해외 어디든 다녀올 수 있는 시간이다. 일단 티케팅 하고 ‘깡’을 기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3 / 10
/upload/arena/article/201712/thumb/37170-275553-sample.jpg

 

DEC

성탄절 딱 하루 쉰다. 연차가 아직 남았다면,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써서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쉬는 것도 좋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어딜 가나 사람이 붐빌 거다. 애인이 있다면 쉬고 솔로라면 일하는 게 낫지 않을까?

EDITOR’S TIP

봄 따위 일로 잊어라. 4월은 벚꽃 계절이지만 공휴일이 없다. 7월 한여름도 마찬가지다. 회사 에어컨 아래서 참자. 그리고 11월도 공휴일이 없다. 하지만 2월, 9월, 10월은 노려볼 만하다. 최소 5일은 쉴 수 있거든. 그리고 여름이나 겨울에 몰아서 쉬지 말고 상반기, 하반기 균형감 있는 연휴 일정을 잡길 바란다. 한 해를 보내는 일은 장거리 달리기 같은 거니까.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GUEST EDITOR 김민수
ILLUSTRATION 국형원

2018년 01월호

MOST POPULAR

  • 1
    신세경 향수, '제라늄 젬' 출시
  • 2
    ‘레페 1839’가 전하는 가치
  • 3
    NO BOUNDARY PEOPLE
  • 4
    FILL THIS SEASON
  • 5
    열아홉 나의 꿈은

RELATED STORIES

  • INTERVIEW

    <아레나> 12월호 커버를 장식한 세븐틴 조슈아

    캐시미어 브랜드 배리와 함께한 조슈아의 <아레나> 12월호 커버 공개!

  • INTERVIEW

    장 줄리앙과 장 줄리앙들

    프랑스 낭트 해변가에서 물감을 가지고 놀던 소년은 오늘날 세계에서 유명한 화가 중 한 명이 됐다. 100만 명 넘는 팔로워가 주목하는 작가, 장 줄리앙이다. 선선한 공기가 내려앉은 초가을. 장 줄리앙이 퍼블릭 가산에서 열리는 새로운 전시 <장 줄리앙의 종이 세상>을 위해 서울을 다시 찾았다. 전시 개막 첫날 저녁, 우리는 장 줄리앙을 스튜디오로 초대했다. 새하얀 벽 앞에 선 그는 어김없이 붓을 들었고 자신이 그린 또 다른 장 줄리앙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이어지는 대화는 장 줄리앙이 보여주고 들려준 그림 이야기다.

  • INTERVIEW

    무한한 이태구

    배우 이태구가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미워할 수 없는 미소를 지었을 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비밀을 숨긴 채 정의로운 척 굴던 때도, 이태구의 모든 얼굴이 좋았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이 좋아하는 얼굴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한다. 아직 우리가 보지 못한 그의 모습이 무궁무진하다.

  • INTERVIEW

    오늘을 사는 김정현

    촬영이 있어도 아침 운동은 꼭 하려고 한다. 여전히 촬영장엔 대본을 가져가지 않는다 . 상대 배역을 잘 뒷받침하는 연기를 지향한다. 숲보다 나무 하나하나에 집중한다. 대본을 더욱 날카롭게 해석하고 싶다 . 그리고 이 순간을 감사하게 여긴다. 배우 김정현의 지금이다.

  • INTERVIEW

    김원중의 쓰임새

    모델왕이라 불리는 남자. 15년 차 베테랑 모델 김원중이 신인 배우로 카메라 앞에 섰다. 모니터 속 김원중은 프로 중의 프로였지만, 그는 여전히 현장에서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공개를 앞두고 배우 김원중이 들려준 이야기.

MORE FROM ARENA

  • LIFE

    2024년의 첫 여행지는 너로 정했다

    여행 또는 출장으로 여러 곳을 다니는, 여행 계획 세울 때만큼은 J라는 이들에게 올해의 첫 여행지를 어디로, 어떤 이유에서 정하게 되었는지를 물었다.

  • INTERVIEW

    그럴 만하니까 영탁이 나온 것이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가수 영탁의 가장 큰 히트곡 중 하나다. <아레나>에 영탁이 나온 걸 신기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신기할 것 없다. 영탁은 이미 준비되어 계속 발전하는 가수고, 가수이기 전에 멋진 인간이었다. 나올 만하니까 나온 영탁과 살아온 이야기, 사는 이야기, 살아갈 이야기를 나눴다.

  • LIFE

    AT HOME DAY TIME

    온종일 집에만 있고 싶을 때 곁에 둬야 할 슬기로운 밤낮의 물건들.

  • ARTICLE

    흰옷과 데님

    마음 가는 대로 겹치고, 즐긴다. 이런 게 바로 청춘의 멋.

  • INTERVIEW

    인수와 수인 미리보기

    코트 밖의 인수와 수인이, 핸섬 타이거즈의 에이스들

FAMILY SITE